모군이 미쳤나, 오늘 시험 잘 봤다고
낮부터 지금까지 고무림에 눌러앉았습니다.
평소에 잘 안보던 연재소설을 아주 재밌게 보고 있죠. 후후
[이게 약도 없다는 고무림 중독증이라는 것인가아!]
엄마가 "공부 안하고 컴퓨터 하냐?" 라고 할 때 저는
"내일 한문 시험인데 선생님이 여기에 있는 한자를 보고 공부하라고 하셨어요."
라는 생 거짓말로 엄마를 속이고 컴퓨터를 했습니다. ㅜ.ㅜ
"어떻게~ 하죵~ 내일 시험인데~ 시험이 저를 무한 압박을 하고 있네요"
[박분자님의 휴지의 시를 따라함 -_-]
휴, 지금 시간이 1: 40분 시험 보는 시간이 10시
지금까지
새빨갛게 불태웠으니
남은시간을
새하얗게 불태우는거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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