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무림에 와서 글을 많이 읽던 편이었습니다만 요즘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유명작가들이 연재를 하다가 중단하거나 고무림을 떠난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전 고무림과 무협이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료화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무협을 편당으로 돈을 받는 시스템을 시도해볼 가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사이버머니로 한연재분 볼때마다 소량의 돈을 내게 하는 겁니다.
제가 대여소에 돈갖다줘도 작가에게 그돈이 안간다는 거 압니다. 심지어 책을 사도 그 일부만 작가가 가지겠지요. 작가에게 직접 돈이 간다면 무협을 아끼는 사람으로 훨씬 기꺼이 돈을 낼수 있을 것같습니다.
유명작가의 경우는 조회수가 만번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재분을 한편 쓰고 사람들이 100원만 내면 그 사람은 그 게시물을 일정기간 혹은 반영구적으로 볼수 있게 하는 겁니다. 가격은 결국 작가에 따라 달라야 하고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엄연히 질도 있고 지명도도 있는데 가격이 똑같은 현재가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한달이나 3주쯤 지나면 지금 하듯이 누구나 읽게 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시도는 해볼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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