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고무림은 거의 매일 들르지만(거의 로그인을 안했던고로 죄송합니다), 사실상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도 보니까 친숙한 이름들이 모기에서 왔다며 인사를 남겼군요!
사실 저도 모기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주로 활동이라기 보다는 거의 산다고 해야 맞지요... 제 연재 사이트라서...)
그 곳에서의 아이디는 '초' 라고 하구요~
초령지교라는 아이디는 그냥... 풀과 이슬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수어지교를 본따서 지어낸 아이디랍니다~ 그러나 가만히 뜻을 생각해보면 꽤 운치있고 슬프지요~(해가 뜨면 하나가 증발해 버리거든요~)
저는 모기에서 판타지 소설을 하나 쓰고는 있습니다만, 영~ 시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그 전부터 항상 고무림 작가님들의 글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
명실상부한 최고의 사이트인 고무림과 모기가 좋은 관계가 되어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하네요~
지금은 판타지를 쓰고 있지만, 언젠가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무협소설로도 좋은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술을 한 잔 하고 왔더니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지네요~
고무림 가족 여러분들과 여러분들 주위에 평안함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그럼 초는 이만 잡초들 사이로... 사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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