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조선일보 같이 시니컬하게 좀 적어봤습니다.
첫째는 2004년 현재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노회찬의 국회진입 여부입니다.
가능성이 반반이라고 하네요...쩝
두번째는 민주당의 새로운 섹시스타로 떠오른 이승희(?)인가 하는 양반의
진입여부입니다.
김강자인가 경찰출신을 재끼고 3번을 받았는데...
역시 궁금합니다.
세번째는 우리의 김종필옹의 10선 여부입니다.
지역구에서 5명이나....정당투표에서 5퍼센트인가를 얻어야 한다는데...
이것도 아주 보기에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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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쓴것도 감옥갈 사유가 될지 아닐지를 몰라서 솔찍히 두렵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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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이야기를 하지요..
기권하지 말고 투표를 하자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대량기권이 예상되는 젊은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제경험을 토대로 말하자면은 선택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투표를 할것이고...
안해본 친구들은 투표를 안할 확률이 높을듯 합니다.
저는 처음 투표를 안해버렸는데....
그때에는 여자친구가 없었습니다.
앞길이 9만리 같은 내가 여자로인해서 인생이 걸기작 거릴까 주위의 곱고도
착한 여성들을 무시하고 살았었는데...
다들 별볼일 없는 양반들에게 나의 신성한 한표를 행사할수가 있겠냐...란
참으로 진지한 사색속에서 나온 판단이였는데....
그후에는 무조건 투표를 했습니다...쩝
지방의회 의원 선거까지도요..
결국 투표를 하느냐 마냐는 같이사는 주위인간에 대한 사랑의 높낮이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건 자신과 후보에 대한 비교가 아니라....
자신의 성숙함의 정도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그래야만 우리가 그들을 종과같이 부릴수가 있고...
쓰잘대없는 환상을 버릴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나이가 먹으니....
제친구들이 많이 출마를 했습니다.
그들이 성공하든 말든 그걸 가지고 저와 비교하지는 않습니다.
아니....
비교하지 않을려고 합니다...쩝
중요한것은 자신이 주워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건 기권은 아니라고 봅니다.
떨어지면은 외로하고....격려하며...
당선되면은 축하해주고....잘되기를 비는것이 옳바른 삶의 자세라고
봅니다.
나중에 후회할지라도 일단 투표를 하고 후회를 해야만 진정한 자기성찰이
됩니다.
투표도 안하고 나중에 이빨만 세운다면은 ....
평생 이빨만 세우다가 민폐만 끼치는 이상한 사람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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