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미우
작성
04.03.31 23:31
조회
877

출처-다음

교사의 여학생 폭행장면 동영상 공개돼 파문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고등학교 교사가 교실안에서 여학생을 주먹 등 으로 마구 때리는 장면의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31일 모 언론을 통해 수원 한 고교 교실에서 발생한 교사의 여학생 폭행장면 동 영상이 공개됐다.

이 동영상에는 여러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교사가 서 있는 여학생을 주먹으 로 수차례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동영상은 지난 29일 오후 수원 모 고교 교실에서 일어난 것을 한 학생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교사는 공납금 납부용 계좌 개설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하다 여학생에게 주 먹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 교장은 "교사가 여학생을 폭행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며 "현재 해당 교사와 학생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도 "아직 정확한 폭행 경위 등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해 당 학교를 상대로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mms://211.233.92.86/news/news8/2004/03/31/110.asf


Comment ' 2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3.31 23:33
    No. 1

    저런 걸 볼때마다 '나는 저런 인간 되면 안 된다'라고 마음 속으로 외칩니다.
    ....아니, 뭐 저렇게 초등학생 때렸다가는 당장 애가 병원으로 가겟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8 올드루키
    작성일
    04.03.31 23:48
    No. 2

    음.. 때렸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학생에게도 잘못이 없고, 선생님에게만 잘못이 있나 하는 것이 문제지요.

    오늘 어머니가 목욕탕에서 그러시더군요.

    목욕탕겸 헬스장인데.

    여고생이 매일 목욕탕에 와서 목욕한 담에 헬스하고 평상에 누워서 자기 어머니가 때렸다면서 욕을 하거나, 선생님께 한소리 들었다고 사람많은 곳에서 십원짜리를 뱉으면서 지냈는데..

    헬스장비를 안내고 헬스장을 이용해서 주인이 헬스비를 내라고 하니깐 어른에게 욕을 하고는 목욕탕에 와서 어떤 할머니께 담배한개피 달라고 해서 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아줌만줄 알고 담배를 줬고요.

    말이 두서없지만 이런저런 상황으로 보아 예의없이 행동한 것은 분명하고 분명 잘못이 있는 듯 한데..

    결국 쥔장이랑 욕을 하면서 싸워서 뭐 고발을 하네, 진단서를 끊네 하던데..

    저 정도면 맞아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좀 많이 맞아야죠.

    뭐..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선생님만 몰아붙여선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3.31 23:52
    No. 3

    물론 저도 체벌을 어느 정도 찬성하는 쪽입니다.
    음.
    하지만 대체 어느 정도였기에 애들 우르르 있는 곳에서 남선생님이 여학생의 안면에 펀치를 날린 것인지......
    저는 상상이 잘 안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04.01 00:01
    No. 4

    -_-저런게 교사라니..쩝 !ㅡㅡ 자격도 없군요... 여학생을 저렇게 패다니....저정도 수준이면...거의 양호실로 실려갈듯 한데...너무 심하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ask13579
    작성일
    04.04.01 00:02
    No. 5

    때리는거도 정도가 있지 저건 정말 감정이 팍팍 느껴지는 주먹질이네요
    거기다가 큰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스쿨뱅킹 계좌를 빨리 개설안해서라 담임 입장에서 짜증날수도 있지만 스쿨뱅킹 계좌 안만들고 한달개겼다고 저정도 맞는다면 담배피거나 무단결석 또는.. 그 이상의 행위를 할경우.. 어떤벌을 받아야할지 상상이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04.01 00:05
    No. 6

    헐...넘 심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치유에
    작성일
    04.04.01 00:06
    No. 7

    저건 쫌 심하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4.01 00:10
    No. 8

    남고란 진정 복마전이란 말인가??
    왜 전혀 충격적이지 않은건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야스
    작성일
    04.04.01 01:04
    No. 9

    중3말에 싸대기 맞은 기억이 무럭무럭 자라난다. 말대꾸 한다고 맞았지..

    아 십장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풍운무림
    작성일
    04.04.01 01:17
    No. 10

    학생이 잘못해서일 경우에의 체벌에 대해서는
    찬성하는쪽입니다.
    그런데 저 동영상을 보아서는 아무리 봐도
    체벌이 아니라 그냥 폭력이군요...
    요즘은 조폭들을 교사로 뽑나요?;;
    백번 양보해서 그 학생이 정말로 삿대질하고
    심지어는 욕을했다고 하더라도 저런씩의
    주먹질은.. 100% 선생의 자질 문제군요.

    저런 조폭같은 것들이 교사라고 설쳐서 한번씩
    이렇게 방송에 터뜨리는 바람에 정작 진짜
    '선생님'들이 필요한 체벌을 못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노
    작성일
    04.04.01 01:22
    No. 11

    차라리 매를 들었으면 아무 말 안합니다.
    체벌과 폭행은 엄연히 다르죠.

    아무리 화가 난다 하더라도 자신은 교사고. 상대는 학생이고 여자인데. 저건 아에 교사로서의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어떤 의미에선지.
    여자를 때리는 건 정말 파렴치한 짓입니다.

    예전에.
    고등학교 선생님께서.
    자기가 왕년에는 여고에서 애들 귀싸대기 날리고 막 밝고 그랬다는 이야기를 웃으면서 늘어놓는데.
    정말 그 아구창에 한 대 날리고 싶더군요.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현현지
    작성일
    04.04.01 09:00
    No. 12

    과거 우리 학교에선 학생들이 생명에 위협을 느껴
    그 선생님 말씀?을 잘 들었던 기억이 있군요.
    쇠망치로 학생 머리를 톡톡 때리면서 심하면
    그걸로 내려찍을듯이 했지요.
    평소에 그랬죠. 위협용이었는지 모르겠지만....ㅋㅋ
    실제로 내려직힐수 있다는 위협을 느끼면서 수업을 진행했다는......ㅡㅡ;
    삽으로 패는건 기본이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스칼렛2024
    작성일
    04.04.01 09:04
    No. 13

    아무리 학생이 잘못했다고 그것도 여학생을 저렇게 심하게 때리다니
    잘잘못을 떠나서 교사 인간성 자체가 의심스럽군요.
    내 참 어이가 없어서 저런거 내 눈에 띄면 에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4.04.01 09:52
    No. 14

    학생이 샌드백? -,.-
    참.. 어이 없네요. 조폭교사라...
    영화의 한장면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한양
    작성일
    04.04.01 10:05
    No. 15

    웅..-0-;; 심하게 때리네요..--;; 진짜 전후사정을 살펴봐야 할듯...평소 저 학생이 어떤학생인지를.....쌓인게 있지 않고서야..--;; 후밍....체벌도 매로 맞는게 좋은데....엉덩이나 종아리 살많은데로...
    음모일수도..큭....
    저 선생님이 평소에 손이 잘 올라가는 선생님인데 그 학생이 도발하게 만들고 애들은 찍구..--;; 어찌 저리 잘 찍었는지..--;; 저것두 편집의 묘가 아닐까용..--;; 학생이 선생님한테 머라 그러는건 어찌 안보이궁 때리는것만.....에궁 그래두 여학생이라 그런지 짠하긴 짠하네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김양수
    작성일
    04.04.01 10:15
    No. 16

    저의 기억으로는 선생님께 맞은것이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자신합니다.
    지금도 되돌아보면 뭘잘못해서 맞았는지 기억에도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견해로 체벌에 결사 반대합니다.

    그리고 방금장면들은 감정이 앞선체벌로 느껴지는군요.
    사람이라 실수한것이 아니라 교사자신의 도덕적 문제라는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風神流
    작성일
    04.04.01 10:57
    No. 17

    정말 심하군요...원투펀치를 주먹으로 날리다니..ㅡㅡ;;
    저도 저렇게 맞아본적은 없습니다..뺨은 맞아 봤지만..
    주먹으로 저렇게 심하게..그것도 여자를 때리다니...
    체벌문제로 말이 많았죠. 없어져야 하느니 있어야 하느니
    문제는 선생님의 처사지요..올바르게 판단을 내리시고 내리는 처벌은
    학생을 바른길로 인도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감정과 자신이 받은
    스트레스 같은걸 학생들에게 처벌로 내리면 분명 말도 안되는 처사 입니다. 저 동영상 에서 선생님은 후자에 속하는것 같군요.
    저게 저렇게 맞을 죄라면 만약 제가 저 선생님 밑에서 공부했다면
    죽을수도 있겠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곳
    작성일
    04.04.01 11:43
    No. 18

    좀 심하게 때렸군요. -_-;;
    손으로 때리다니...
    남자로서도 최악.., 선생으로서도 최악....
    그냥 매를 들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떡국공자
    작성일
    04.04.01 13:30
    No. 19

    학생들에게 감정이 섞인 주먹질을 하는 교사들의 경우 집안에 우환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직접 겪었던 일이구요.
    학생들은 교사에 비해서 심하게 약자라서 대부분은 부당하게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체벌은 엄격하게 제한되어야 하죠.
    학생들이 무슨 샌드백입니까. 저렇게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패는건 사람으로서 권장되는 행동은 아닐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01 15:55
    No. 20

    그냥 막휘두르는군요.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학생이 아무리 잘못한 일이 있다해도 저건 짐승만도 못한인간입니다.
    교사는 인성 검정부터 철저히 해야.......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734 믿을놈 하나없는 정치인들(정동영 너마저..) +22 Lv.60 횡소천군 04.04.01 594
20733 전 탈퇴 못합니다..ㅡㅡ;; +3 Lv.1 술퍼교교주 04.04.01 298
20732 둔저님이 사실 여자라는 정보를 입수 했습니다. +23 Lv.12 천상유혼 04.04.01 1,297
20731 저기...이번주도...이제 초는 다 지나고...중순넘어가는... +2 Lv.1 쿤산 04.04.01 125
20730 한글 97 xp에서는 사용 불가능한가요? +3 제갈지 04.04.01 272
20729 여학생 폭행 동영상(뉴스와 다른 버전) +9 Lv.5 전고 04.04.01 598
20728 PC방에 오는 손님들..... +1 미소창고㉿ 04.04.01 299
20727 이번 여학생 폭행 사건을 보며...... +15 Lv.5 용호(龍胡) 04.04.01 595
20726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제4국 시작했습니다. +3 Lv.12 소매치기 04.04.01 399
20725 저와 제 애인이 공연한 동영상입니다.[Quizas Quizas Qui... +10 Lv.1 大字夫 04.04.01 502
20724 탈퇴합니닷!! +9 三歲美少年 04.04.01 789
20723 추억의 만화들... +8 Lv.52 군림동네 04.04.01 375
20722 [긴급]디카관련 질문예요..ㅠ.ㅠ 갈켜주세요~ +5 Lv.1 레밍무적 04.04.01 246
20721 저..군대갑니다.. ㅠㅠ +8 Lv.14 벽암 04.04.01 512
20720 정말 너무하시군요. 탈퇴하겠습니다. +9 둔저 04.04.01 831
20719 오늘의 명언????? +2 Lv.55 日越 04.03.31 292
20718 [펌]객사한 부친.뇌종양 모친에 생활고.. 소녀가장은 목... +20 Lv.1 미우 04.03.31 541
» [기사/펌] 교사의 여학생 폭행장면 동영상 공개돼 파문 +20 Lv.1 미우 04.03.31 878
20716 컴터에 대한 또 질문입니다 ;; +3 Lv.4 웅지 04.03.31 166
20715 푸하하 국회 무규칙 이종격투기 +3 ▶◀幻士 04.03.31 363
20714 [월드컵 4강, 심판 매수 하에 이뤄지다?] 정말 분하군요. +3 악비 04.03.31 404
20713 축구....이게 축구냐... +15 Lv.1 조돈형 04.03.31 545
20712 14만원짜리 명품지우개라니... +23 Lv.85 lullullu 04.03.31 614
20711 난 멍청이입니다. +5 Lv.56 치우천왕 04.03.31 251
20710 제4회 농심신라면배 중국언론보도 시리즈5 - 제12국 ○일... Lv.12 소매치기 04.03.31 337
20709 대승불교와 도가의 사상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4 Lv.1 목수 04.03.31 192
20708 충격!부부폭력장면 +11 Lv.7 서풍랑 04.03.31 759
20707 [펌]주한미군 `고속철 공짜` 요구 논란 +5 Lv.1 치유에 04.03.31 452
20706 서점에서 책 보다가 +3 Lv.1 Mward 04.03.31 290
20705 얼마나 나오시는지? 오랜만에 아이큐 테스트~ +12 Lv.1 마루한 04.03.31 42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