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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 용호(龍胡)
작성
04.04.01 10:25
조회
594

그런 선생들이 더러 있습니다.

전 어려서 시골학교에 다니면서 선생님이라는 사람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경외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민학교(제가 학교다닐땐 그렇게 불렀죠)6학년때 사소하고 어이없는 일로 인해서 담임에게 씻지 못할 치욕을 당했지요.

아직까지 이렇게 기억에 남는걸 보니 그 상처가 대단히 깊었던것 같습니다.

전 그 인간을 선생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소한의 인간으로서의 소양도 없는 사람이 선생을 한다는것 자체가 어이가 없더군요.

그 이후로 선생이라는 사람에 대한 신성한 선입견이 사라지고 현실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정말 가관이더군요.

진정한 교사가 전체에 절반도 못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때의 실망감이란......

후에, 나이가 들어서 직장에 들어가 지금으로부터 2년전 업무와 관련해서 초,중,고교를 자주 다녔었습니다.

그때 다시 보게된 교사들은 정말 최소한으로 교사로서의 자질과 인격에 상당한 의심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나중에 결혼해서 애를 키우고 그 애가 그런 사람들한테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하자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심하게 말하면 "도대체 저런 사람이 어떻게 교사를 한단 말인가?"하는 탄식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가끔 이런 사건이 터지면 "저런 극소수의 사람이 대부분의 선량한 선생님들을 도매금으로 욕먹게 한다."라고 말을 하는데 이거 사실 아닙니다.

제가 일년정도 그들과 부대끼면서 느낀건 교사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 그 중 절반은 된다는 겁니다.(물론 저의 개인적인 잣대입니다. 그렇게 엄격하게 잰건 아니고 보통사람에서 교육자라는 신분만을 조금 덧씌웠을뿐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아이들인데 미래를 그런 불분명한 사람들한테 맡겨놓고 있으니 정말 개탄할 일이지요.

하지만 정말 참교육자분들도 계십니다.

"아, 정말 훌륭한 사람이구나!"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런 분들도 계시죠.

그러나 아쉽게도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닙니다.

정말 아쉬운 일이지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교육부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입시제도를 바꾸니 뭐니 하는데 그걸로는 부족합니다.

교사의 소양을 지닌 사람을 골라뽑는것도 위의 일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요즘 교원이 넘쳐나고 남아도는데 무작위나 성적순으로 뽑지좀 말고 제발 인성테스트를 더 중시해서 뽑았으면 하는 것이 간절한 저의 소망입니다.

학교는 학원이 아닙니다.

교사는 강사가 아닙니다.

선생님은 지식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지혜를 전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선생님이 아닐까합니다.

교과서와 지식은 학생이 바르게 자라는 거름이고 부속물이 되어야지 주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물론 제가 말하는것은 어느정도 이상적인 비현실적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의 교육현실을 비추어보았을때 말입니다.

그러나 교사 개개인이 위와같이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않고 나아간다면 우리교육현실은 훨씬나아지지 않을까요?

참된 교육자가 많이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s)제가 위에 언급한 교사자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절반정도 된다고 해서 거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실것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켜본 바로는 정말 그렇습니다.

일년동안 부산 전체 초,중,고중 절반정도를 다니면서 느낀 점입니다.

혹시 현직 교사가 이글을 보고 불쾌하셨다면 ................. 할 수없습니다.

전 사실을 말한것 뿐입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신쥬니어
    작성일
    04.04.01 10:42
    No. 1

    선생님들도 인간입니다. 전국적으로 선생님들이 몇분이나계실까요? 성경에 소돔과고모라편을 보면 거기에 의인이 10명만 잇어도 소돔과고모라를 멸하지 않겠다고 하시는 말씀이 나옵니다. 하지만 딸랑 1명도 없죠. 이젠 교사라는 직업을 성직화 하던시대도 지났습니다. 초등학교 에서도 제대로 대접받기 힘든게 요즘의 선생님들입니다. 군사부 일체란 말이 잇기는 하지만 요즘이야 흐흐 임금도 아버지도 우스운 세상 아닙니까. 용호님의 잣대로 교사 자격이 없는사람이 반이나된다는건 교사 자격이잇는사람이 반이나 있다는 얘기군요 다행스럽다 할수 잇습니다. 작금의 현실에서 아직 그런 책임감 잇는분들이 그만큼이나 된다니 놀랍습니다.앞으로작아질지 많아질지는 학부모님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거 겠죠. 자식의 교육은 하루에 8시간도 같이 안잇는 교사의 몫이 아니라 나머지를 같이 하는 부모의 몫입니다. 길가다보면 정말 버릇없는 애들 많죠 자기자식 귀한줄만 알지 똑바로 키우지 못하는 많은 부모님들이 반성해야 할 시간이라고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현현지
    작성일
    04.04.01 10:56
    No. 2

    용호님께서 말씀하신건....
    좋게봐서 부족한 샘들이 반이상(70%이상이라 할수있는것을)
    이란것이구요.

    그나마 나머지 반의 샘들중에서도 좋은 샘은 드물다는 이야기죠.

    그외는 보통정도...

    그래서 저는 중고등학교도 인생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샘들께서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샘들을 보면서 느껴서 배우는 인생수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4.01 11:09
    No. 3

    용호님, 뭐라구요? 절반이 인성이 덜 된 선생이라고요?
    제가 보기엔 절반 한참 넘슴다. -_-;;;;;
    전 중고딩 졸업할 때까지 존경할만한 선생님을 단 한명도 못만나봤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숙부인
    작성일
    04.04.01 11:19
    No. 4

    저도 곧 학부모가 되는데요.
    주위에 많은 학부모들이 있거든요.
    저도 아이의 엄마라 항상 귀가 쫑긋한데..
    여기서 교육의 문제점을 든다면 하루종일 써도 모자르다고 봅니다.
    문제는 누구 어느쪽의 잘못이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 교육정책,
    현실 상황 들이 맛물린거라 보는데...
    여학생을 때린 교사도 아직 확실한 원인은
    안밝혀 졌쟌아요.
    그교사를 비난하더라도 확실한 이유를 알게된다음 비난하자구요.
    물론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용납되어선 안되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4.01 11:31
    No. 5

    동영상에 맞은 여학생 말인데요..
    그 애가 무쟝 잘못을 하고, 설령 선생에게 "쓰발 넘아!" 라고 욕까지 했다고 쳐도..
    만약 그 애가 장관이나 국무총리 딸이었으면 선생이 저렇게 무지막지하게 팰수있었을까요?

    저 고딩 때 얘기인데.. 학교에 그당시 울나라 정권 제 2인자의 맏딸이 있었슴다.
    그 애의 아버지는 군부정권시대라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지고 있었지요. -_-;;;
    그애는 성격이 나쁜 애는 아닌데, 아빠 빽 믿고 무서운게 없었고, 애가 지방에 놀러가면 거기 세력가들이 줄줄이 마중 나오는 정도였지요. -_-;;;
    그 애:" (선생테) 야이, 18 넘아!"
    선생:" (실실 웃으며) 난 네가 좋은데 넌 왜 나를 싫어하니? ^^a "

    학생의 가정환경을 떠나서 모두들 동등하게 대할수 있는 선생이 인격자임다.

    선생들의 자질에 대해서 말하자면 날밤 샘다.
    그래도 간혹 좋은 선생도 있고..
    특히나 선생님이 되실 둔저님에게 희망을 겁니다. ^^
    둔저님은 좋은 선생님이 되시리라 믿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tarfish
    작성일
    04.04.01 11:35
    No. 6

    제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한반에 50명이하로 내려간기억은 없군요
    60명에 육박할때도 있었죠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담임선생님 한명이 학생한명에게 하루에 10분의 시간을 낸다고할때
    하루동안 자신이맡은 반의 모든 학생들을 본다는건 무리죠
    5분으로 줄여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방문이란것도있었죠. 하루에 한명씩 반학생들을 방문한다해도 일요일포함해서 두달은걸립니다. 실제로는 매일 한명씩 가정방문은 불가능에 가깝죠. 보통 일주일중 하루 날잡아서 5-6명의 학생집을 방문하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먼저 이런 교육환경의 개선이 필요하겠죠. '지식'을 주입하는시간도 부족한판에 다른곳에 신경을쓸 여유까지 없어지는것이죠. 그 부족한 부분을 가정에서 메꿔주어야하지만 현대사회가 집에가면 가족이 아무도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니. 하루에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이 1시간이상인 집이 얼마나될까요.

    결국 이런환경에서 교육받은 사람이 다시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돌고도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이곳
    작성일
    04.04.01 11:40
    No. 7

    여자는 모르겠지만 남자는 좀 맞으면서 커도 됩니다. -_-;;
    저도 맞으면서 컷고, 저의 아버지도 그랬고, 저의 할아버님도 그러셨습니다. 잘못하면 벌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꼭 벌을 매로 해야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아플만큼 맞는건 적당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저도 어립니다만 요즘 중고생들 보면 약간 당황스럽습니다. -_-;
    나도 저때 저랬는가... 싶기도 하더군요.
    선생님에게는 어떤 소리 들어도 참고, 맞아도 참고.. -_)...
    뭐, 여자는 조금 그렇습니다만 남자는 좀 맞으면서 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한양
    작성일
    04.04.01 12:47
    No. 8

    남자두..--;; 매로 맞는건 다 맞겠지만 손으로 맞는건.......
    사랑의 매는 되지만 폭행은....제가보기에는 폭행이네요....확실한...
    진짜 매는 추억이지만 손으로 맞는건...--+ 앙심입니다....초등학교때 한번 고등학교때 한번 이렇게 두번.... 잘못아닌 잘못으로 맞은적있는데....세상은 돌고 돈다는 진리를 믿으면서...지금두 가슴에 품고있습니다....두명의 선생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4.04.01 13:05
    No. 9

    생각해 보면 간혹 좋은 선생님도 있었던 것 같고,
    그 분들도 매를 자주 들기는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그 매를 맞고, 성격이 바뀌거나, 성적이 좋아진 경우를 본 적은 없네요.

    그 선생님 말을 학생들이 잘 따르니 (물론 맞을까봐 겁나서..-_-)
    선생님은 좀 편해지겠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01 16:04
    No. 10

    용호님의 말씀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저역시도 업무상 교사와 교육천관계자를 여럿 만난적이 있는데 좀 그렇더군요.

    그러나 정말 훌율한 분도 계십니다.
    지금은 중3이 된 아들넘이 초딩1일때 담임이 윤선생님으로 기억하는데 그분 정말 아이들을 애정과 깊은 관심으로 대하는 분이었습니다.

    제아들넘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선생님을 그리워하고 편지를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4.01 16:23
    No. 11

    저는...선생님에 대한 안좋은 추억뿐이 없어서리;;;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남양군
    작성일
    04.04.01 17:25
    No. 12

    저도 안좋은 추억밖에 없습니다.
    믿지 않으실지 모르지만 초.중.고 합쳐서 수업도 절반은 들었으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작성일
    04.04.01 18:43
    No. 13

    이렇게 다 나오네요. ^^
    저두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중학교때 수업중에 수업이 듣기 싫었는지
    배가 무척아팠읍니다.
    그래서 교사중한사람이 저를 데리고 병원에 갔던일이 있죠.
    그때 저의 아버님이 선생님보고 고맙다로 인사했는데...
    그걸 바라는것이 아니었는지 한달인가 지나 수업중에 저보고
    싸가지 없는놈이라고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보답도 없다고
    막 뭐라고 하면서 좀심한 거친표현도 하고 했었읍니다.
    그때 어린마음에 얼마나 서글퍼는지 몰래 많이 울었읍니다.
    그선생은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별로 안궁금하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일
    04.04.01 23:12
    No. 14

    지식이나마 제대로 가르치는 교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은 학원 강사보다 못하는 주제에 스승 대접은 받으려고 하면 곤란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일
    04.04.01 23:16
    No. 15

    저는 학년 바뀌고 두달 만에 전근가시게 되자 반 아이들이 모두 울었던 선생님도 만난 적 있습니다. 그 선생님 덕에 좋은 교사도 어딘가 있긴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비록 엉터리가 훨씬 많더라도, 단 한 명이라도 있다는 건 그런 교사가 '가능하다'는 뜻이 되니까요. 콩나물 교실 어쩌구 하는 거 다 핑계지요. 당시 상황은 정말 최악이었는데도 참스승이 가능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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