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LG 박용택 선수의 KBO통산 300도루를 축하합니다.
한시즌에 30도루만 해도 감독입장에서 어화둥둥 내사랑아~ 일텐데
통산 300도루라니... 정말 대단한 업적입니다.
그렇지만 제 애창곡은 [나는 행복합니다]이므로/아무로?
오늘 방금 한화 이용규 선수의 KBO통산 300도루를 격하게 축하합니다.
어화둥둥 내용규야~ :)
덧글 : 이용규 선수에게 노래라지만 반말 비슷하게 해서 검색해보니 나보다 동생이라 안심한 1人
덧글2 : 므르브서 두드려맞던 서캠프 크보와서 4회 1피안타 4삼진인거 보고 씁쓸하기도 하고 한화투수여서 좋기도 하고 감정이 비빔밤임.
올리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 내 글이 불친절하다는 지적이 떠올라 노파심도 덩달아 상승하여 쓰는 주석 : 므르브 = MLB , 크보 = KBO , 아무로 = 이용규 선수보다 나이 많은 아재들의 히어로, 샤아랑 맞짱뜨다 둘 다 같은 날 제삿밥 먹게 된 건담의 주인공, 별명은 하얀 괴물, 우주 괴수등 2016년에 별명만 따로 떼놓고 보면 최근 범람하는 레이드물의 중간보스느낌. 지구로 떨어지는 소행성 사이즈의 우주광산요새를 밀어낸 걸 생각하면 최종보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