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약 6년 정도된 교회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 친구는 조금 논 관계로 학교를 상고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요즘 상당히
힘든가보군요.
그래서 저가 오늘 그 아이랑 교회까페에서 만나 말을 걸었는데.
아씨 부터 시작해서 저에게 마구 짜증을 내는게 아닙니까?
힘든건 이해 하지만 저번부터 계속 주위에 사람에게 짜증을 내는 그 모습이
보기 안좋기에 뭐라고 했습니다.
니 힘든건 이해하는데 왜 자꾸 딴 사람에게 짜증내서 피해를 주느냐고
그러니 그애가 욕을 퍼부으면서 니가 나에대해서 멀 알아?
라고 하더군요. 막상 그말들으니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많이 있는데.
또다시 막말을 퍼우어데더군요.
그 중 제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말이
"힘쫌있다고 힘쎈놈한데는 빌빌거리는놈이 깝친다"
대충 이런말이죠. 그런데 그놈이 저한데 그런말을 하더군요.
저도모르게 열이 받쳐서 콱 심하게 머라고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심하게 싸워버려서.....
흐음...어떻게 해야될까요? 역시...저가 먼저 사과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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