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향(柳香)] 감동병 발동.

오늘 밤도 눈이 내립니다..

아까 저녁 잠시 밖에 나가보니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어둔 밤 하늘에 날리는 하얀 꽃무리같이 무척 예쁘더랍니다.

대장금을 얼마 전부터 보게 됐는데... 이건 완전 초호화(?) 감동판 입니다.

어흑~ 장금아...ㅠ.ㅠ~

오늘도 장금이의 활약이~ 으흑~

다음주 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하고 걱정을...

지금 집에 많은 손님들이 와 계신데(아버지 친구분들)

음...

커피 대령하여라(올 블랙이라 편하긴 했음.. 근데 입맛 까다로운 분도 계셔서 약간 피곤-_-;), 계란후라이-_-;랑 소주랑 내와라, 김치 좀 꺼내라, 물좀 한컵 다오..

기타 등등...

훗, 아버지 말씀을 너무 잘 듣는 저에게 감동 했답니다. ㅠㅠ

그리고... 소정의 용돈을... 후후...

조금 전 까지 등... 를 읽다 왔는데

다시 읽어도 더 맛이 잘 느껴지더 랍니다. 특히 1권 같은 경우는 너댓번도 더 읽었었는데...

어쨌든 감동.

오늘은 감동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리니~~~

감동병 등장 이요. ㅎㅎ

이제 달이 새해를 알리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 복 모두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만수무강 하세요.

*^^*

고무림 인형 자매3 버들... 드림.

[[탈퇴계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무림 인형 자매3 버들님. ^^;

[강달봉]

-_-? 인형자매

[진운]

장금이가 침널때 제 손이 부들 거리더이다 -_-ㅋ

[Reonel]

등..선협로를 뱉으세요! ㅡㅡ;

[억우]

등선협로... ^^)
아, 볼 수만 있다면 보고싶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