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무사의 인기-_-;;

삼일만에 머리 감고(-_-)

추운 날씨에 몸을 잔뜩 움추리며 전방 500M에 위치한 책방에 갔습니다.

아~ 간만에 들려서 그런지 신간이 잔뜩 나왔더군요.

이번의 목표는 호위무사8권, 목표를 사수해라!

그래서 찾았더니 없더군요.

뭐, 대충 예상했기 때문에 샤프(?)한 미소를 지으며 아저씨에게 물었죠

"호위무사8권 빌려갔죠?"

"응, 이거 요즘 인기 많어."

"그럼 예약할께요."

"그럼 62번째 예약 손님이 되었단다."

"..."

커억, 62번째라니! 버러러럭!!

수요와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심각한 사태!

아파트는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마치 레고 쌓는 것 같다. 단 몇개월 만에 만드니-_-;;)

사람들도 엄청난 속도로 불어나는 우리 동네!

그런데 책방은 달랑 두 곳. -_-;;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딸리잖아아아!!!

결국 책방가서 샀답니다...;;

[[탈퇴계정]]

-_-; 므흐흐. 전 건곤권을 구해놓고 황검 1부 다시보고 있다는... 므흐흐흐.

[[탈퇴계정]]

62번째... 하루 두 사람으로 잡아도 한달... 하루 한 사람 잡으면 두달...
허거덩... - -;

[뫼비우스]

우리 책방엔 호위무사는 거의 VIP급 책입니다.-_-;;
한참 오래전에 나온 7권도 보기가 힘들 정도니...;;
책 깨끗이 겉표지 깔아준 것은 물론이요 많이 더러워진
1,2,3,4권을 새 책으로 바꿨으니... 인기가 장난이 아니죠.

[Reonel]

여긴 호위무사 반품. (제길!)

[억우]

호위무사도 양장본 발행할 것 같은 이 예감. 우우.

[검우(劒友)]

허걱!! 62번째!! 대, 대단하군요! (우흐흐흐흐!)

[동심童心]

오~ 황제의 검! 1부보다 2부가 진수입니다.

근데 처녀작이라 클라이맥스라던지
그런부분 처리가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저한테는...

2부는 내용면에서 정말로 좋다는...
나..나는 기독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