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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hyunn
작성
04.01.24 10:49
조회
383

우연히 무협지 한 권을 읽고 재미있겠다 싶어 빌리지는 못하고 인터넷 무협 사이트에 접속해 보았습니다(사실 우리집에서는 무협지는 보지 말라고 하셔서 빌리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곳 저곳 둘러보며 무협이 어떤것인지 알기위해 눈에 띄는 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더군요

무협을 천시하는 우리 아버지도 무협이 쓰레기란 말까지는 하지 않는 것 같았는데 이곳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어떤 글은 쓰레기다> 라는 말들이 과감히 올라와 있더군요

그리고 또 어떤 글 한 권은 다른 글 다 합친 것 보다 100배는 낫다...  

이건 어설프기 짝이없다...

유치함이 줄줄 흐르는 글이다....

책 무게만큼의 무게도 없는 글이다...

등등의 평들도 보이더군요  

꼭 이곳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른 무협사이트도 대동소이하더군요

특히 연재글들의 댓글들, 비평글들을 보면 글 내용 자체보다는 작가라는 한 인간 자체를 비하하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작가의 연령 여하를 따지지 않고 말이죠

그래서 전 그런 평들을 올리는 사람들은 무협이란 쟝르가 쓰레기이고, 암적인 쟝르기 때문에 그 쟝르를 하루빨리 소멸시키기 위해 다른 쟝르에서 위장 가입한 스파이들이나 뭐 그런 사람들인 줄 알았습니다

안그러면 어떻게 제 얼굴에 침 뱉는 말들을 그렇게 과감히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게 쓰레기면 결국은 자신도 쓰레기를 뒤적이는 인간이 되는데 말입니다  

제가 읽은 글은 다행히 재미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 와서 보니 재미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심심찮게 어설프다. 거의 쓰레기다 라는 평도 약간은 있군요. 정말 헷갈립니다

어느 장르나 재미있는 글도 있고, 재미없는 글도 있겠지요

또 같은 글이라도 읽는 사람 시각에 따라 평가가 다르겠고요

그런데 무엇보다 이해가 안 가는 것은 무협처럼 자기비하가 심한 장르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기론 어떤 글에 대한 평이라면

이 부분은 이래서 부족한 감이 있고, 이 부분은 이래서 이해가 안 간다 정도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며 꼬집어야 하는 걸로 아는데 무협에서는 흥! 뻔한 전개다. 지루하다. 이것도 글이냐? 화장실 휴지통에나 처박아라....

불쏘시개로나 사용해라....

뭐 때문에 이런 글을 쓰느냐?

때려 치워라 너무 어설프다.

이 글 쓰는 인간 참 한심하다. 너도 작가냐?

등으로 평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스스로 ‘무협은 쓰레기다’ 라는 묵인이 있어서 그래도 되는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자칭 무협지는 수백 질도 더 읽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기에 더 그랬습니다  

물론, 표현을 쓰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 할 수도 있겠지요(그러나 그렇게 극소수는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그냥 막연히 무협지 읽을 시간 있으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나 <나무>를 한번 읽어봐라고 하시는 정도로 무협을 경원시하는 사람들보다 그분들은 훨씬더 무협을 많이 읽었을 것이고, 훨씬 더 오래 무협을 접한 무협 동호인들 아닙니까? 그러니 그분들 평이 무협을 모르는 사람들 평보다는 더 신빙성이 있을 것 같다고도 생각되네요.

그래도 질문 한번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이 읽는 무협소설 중에는 쓰레기라 평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습니까?

답변 부탁드릴게요


Comment ' 13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1.24 11:04
    No. 1

    천하제일의 미남 쉑히가 천하제일의 기연을 살포시 얻고, 천하제일의 미녀가 음혼약에 중독되어 헉헉대고 있을 때 잽싸게 달려들어 먹-_-고, 여섯명 집단 난교, 뱀과의 수간, 근친상간 등이 튀어나오고, 결국엔 첩 백명을 얻어 무슨 왕으로 봉해지고...

    ...쓰레깁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삼절기인
    작성일
    04.01.24 11:09
    No. 2

    음 -ㅇ-........ 간단하게 먼치킨 소설이면 저정도...

    그리고 뻔한 스토리전개 위에분처럼.. 천하제일의 미남이 천하제일 기연 얻고 천하제일 미녀 얻고 천하제일인과 싸우다가 천하제일의 깨달음을 얻는다 정도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최초의별
    작성일
    04.01.24 11:16
    No. 3

    내용은 없고 시작부터 끝까지 섹~스(거의 변퉤적인)로 일관하는 글들이 무협의 주종을 이루던 암울했던 시기가 있었고.... 이런 걸 좋아하던 독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공장에서 프라스틱 박아지 찍어내듯 한달에 십여권을 찍어내는 작가가 활개치던 시절도 있었고.... 또, 그런 걸 좋아하던 독자가 있었고.. 지금도 있고....
    졸라 빡쌔게 머리 굴려서 어설픈 문장이나마 다듬어 책 써봐야... 쓰레기라고 내던지고.... 재미없다고 반품시키는 시절도 있고.... 그걸 재미있다고 봐주는 독자도 있고..ㅡ.ㅡ

    솔직히 제 관점에서는 <뇌>는 개떡 같더군요...
    <타나토노트>도 서양놈들 즐기는 명상법과 종교물을 보고
    베꼈다 싶었고.... <개미>는 좋았습니다만....

    아마 수백질을 읽고 쓰레기라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쓰레기만 봤을 겁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지금은 쓰레기라고 말할만한 걸 즐겼던 적도 있었고...
    (그 시절엔 적당한 영상물을 찾기 힘들어서 ddr용으로 쓰기에 적당했죠.)
    분명 그 시절에 그런 것들만 탐독했겠죠...
    최근 작가들 이름 대면서 '알아요?'하구 물으면
    '모르는데.'그럴겁니다.
    '그럼, 누구 알아요?'하고 물어보시고....
    그분들에 대한 평을 검색해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이긍투
    작성일
    04.01.24 11:20
    No. 4

    전 제가 읽은 소설은 제게 안맞아도 쓰래기라 부르지 않아요..

    저두 가끔 무협소설 한번 써 볼까 하구 연필을 잡다가 몇장 못써 보고

    휴지통으로 들러 가버리죠....

    엄청난 노력이죠 소설을 쓴다는건(순전히 제기준)

    그래서 저와는 안맞아두 아.... 난 이런스토리가 않좋아 하면서 다음귄

    부터 안보져..

    그래두 이런 소설은 짜증 나는게 있죠..

    인기가 좋아서 질질 늘리는 소설있죠...(이 소설은 장수 늘리기 하는게 다 보이는데두 묵묵히 귄수만 늘리더군요...)

    그리고 1년이 지나두 나오지 안는

    소설... 보고 싶지만 나오지 안아서 짜증 나는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별이달이
    작성일
    04.01.24 11:22
    No. 5

    짜깁기가 아닌 한 쓰레기까진는 아니라고 봅니다.
    슬프게도 그런 짜깁기 쓰레기도 있다는 건 아쉽지요.
    미처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의 습작 수준의 글이 성급하게 출판되어
    나오는 세태가 맘에 들진 않지만 그 습작은 쓰레기 수준까지는 아니
    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읽힐 수준은 아닌 정도겠지요.
    좋은 글들을 잘 아는 분께 소개 받아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냥 읽다가 쓰레기를 접하시고 떠나실까 걱정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01.24 11:34
    No. 6

    왜 쓰레기라 하느냐.
    진짜, 자기 이름 내걸고 수개월간 고심하며 썼다면 쓰레기라고까지 말 못합니다. 근데, 가필, 대필, 이름도 팔아먹고, 그냥 술술 굴러들어가는 돈 만지며 흐뭇해하고, 역시 무협은 내 봉이야~ 이러면서 배나 팅팅 쓰다듬다가 돈이 궁하면 또 아무나 골라서 주제 던져주고...
    쓰레깁니다.
    일별할 가치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oonski
    작성일
    04.01.24 11:39
    No. 7

    제가 보기엔 작가님들의 표현력 부족이나 상상력 부족으로 일어나는 일같은데..그걸 쓰레기라고 부르는건 좀 심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가님들이 어떻게 일일이 독자님이 원하시는데로 글을 써요..?..자기 식성에 맞지 않는다고 쓰레기라고 부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1.24 11:42
    No. 8

    공장에서 찍어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쓰레기라고는 부르지는 않습니다.
    (.......혹시 나도 모르게 불렀을지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4.01.24 11:58
    No. 9

    쓰레기라..
    저는 무협을 본지 3년밖에 안되서.. 아직 그런 쓰레기 같다는 소설은 못봤습니다.
    물론 제 취향에 맞지않은 소설은 본 적이 있지요.
    그러나 제 취향에 맞지않다고 쓰레기인것은 아니지요.

    으음.. 결과적으로 말해서..
    무성의한.. 즉..
    독자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려는 노력도 없고..
    독자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구상의 노력도 없고..
    독자의 정중한 충고와 조언을 수렴하려는 노력도 없고..
    여하튼간에 무협을 쓰는 모든 것들에 대한 노력이 없다면..
    그 사람이 쓰는 무협이 바로 쓰레기겠지요.
    글을 자신을 위해서 씁니까?
    그렇다면.. 지 혼자 열심히 컴퓨터에 무협을 만들고서 지 혼자 열심히 읽으라죠.
    쓰레긴지 아닌지는 독자들이 결정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독자들이 작품을 보는 안목이 높아져야겠지요.
    자신의 취향에 안 맞는다고 쓰레기니 아니니하는것도 좀 웃깁니다.

    횡설수설 한 것 같습니다만.. ;;; (뭐라고 했는지 저도 잘 모르겠다는..)
    뭐.. 저는 무협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쓰레기를 보기 원치않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1.24 13:16
    No. 10

    쓰레기 소설, 쓰레기 작가, 뭐 그런말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발전이 없는 게 문제죠.
    아무리 첫 작품이 쓰레기라도 그 작가에겐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발전을 위해서, 독자를 위해서 노력하지 않으며 자신의 안주에 만족하며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4.01.24 13:17
    No. 11

    쓰레기 소설 이라 흠.....

    그런소설들이 있기는...하죠.....차마 입으로 말할수없군요....

    일단 종이는 소중한것이다 찢거나 버리거나 불태우면 환경오염이예유 =ㅅ =;;;

    흠... 저는 그냥 책을 덮습니다.

    무아지경에 빠지게 돼지요 하하하....

    아참....한사람이라도 그 소설을 잘만들었다.라고 한다면. 그건 쓰레기 작품이 아니죠 ^-^;

    잘만들었다고 하는사람의 인격을 x 으로 만드는짓은...-ㅅ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향수(向秀)
    작성일
    04.01.24 17:41
    No. 12

    어떤 소설이든 쓰레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독자가

    흥미를 못 느낀다고 해야하나?


    사람마다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현
    작성일
    04.01.24 18:35
    No. 13

    참 많은 말이 나왔는데 중요한 배경설명은 안해주셨군요. 지금 이분은 무
    협의 역사에 대해서도 잘 모르신다는것을 감안하고 정리좀 해보겠습니
    다.

    자세한 무협의 역사는 무협논단에 있는 금강님의 글을 살펴보시기를 바
    랍니다.(아마 제목이 무협의 어제와 내일이었을겁니다.)

    여기서 간략히 말하면 당시에는 무협이 인기를 얻자 인기 있던 작가들이
    작업실을 차렸죠. 여기까지는 좋은데 그 밑으로 제자를 들이거나 아니면
    외부에 있는 사람과 접촉해서 자기 이름을 도용하여 글을 써서 파는것을
    허락하고 그 댓가로 돈을 받았죠. 이 것은 곧 체계가 잡혀 훗날 공장무협
    이라고까지 불리는 무협의 시대를 만들었습니다. 무진장 쏟아져 나왔거
    든요.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같은 이름을 도용한다 하더라도 필력의 차이
    는 사람마다 있게 마련이겠지요. 그리고 대량생산의 최대장점이자 최대
    난점은 똑같은 것만 찍어낼 수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잘팔리는 책 한권
    이라면 문제 될게 없겠지만, 젠장, 등장인물 이름이랑 지명이랑 무공이름
    만 바꾸고서는 다른글인냥 제목마저 딴걸로 바꾸는 경향도 있었을거란
    말입니다. 더군다나 당시에는 인터넷이 지금처럼 발달하지는 않아서 사
    람들은 앞에서는 고상한척 하지만 뒤에서는 더 지독하게 도색물을 찾아
    헤맸기 때문에 결국 당시 한국무협은 그런 기능까지 충족시켜 돈을 벌기
    위해 위해 19세미만도서를 만들어 버젓이 애들 앞에 내놓았단 말입니다.
    그걸 청소년때 읽은 사람들은 처음에는 좋다는 반응만 보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런 부분에서 절제가 가능해지자 도리어 눈살을 찌푸리면서 바
    라보게 됐습니다.

    결정적으로 내용의 구조가 전혀 변함이 없었단 말이죠. 맨날 똑같은 구운
    몽인데 그게 대체 재미가 있겠습니까? 아무리 명곡이래도 10번만 넘게 들
    으면 슬슬 무언가 질릴때가 있기 마련인걸요. 그렇게 해서 첫번째 시장
    은 거창하게 무너졌습니다.

    그렇게해서 두번째 시도-리얼리티의 획득을 최대 목표로 한 무협부흥운
    동이 있었지만 불행히도 무협의 타고난 본성-환상성이 그런 시도 자체를
    무산시켜 버렸습니다. 온갖 자유로운 방식으로 써도 모자랄 판에 길을
    다 막아두고 한길로만 가야 했는데, 그 길은 대개가 막혀있기 마련이어
    서 그때 작가들은 글이 나아가야 할 길을 만드느라 시간도 엄청 많이 걸
    려버렸죠. 그래서 솔직히 두번째 시도는 불발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데뷔
    한지는 엄청 오래됐는데 간신히 작품 한질 끝내고 다음 작품으로 나가는
    데 시장이 원하는 속도의 반에도 못미칠 속도로 글이 나왔으니까요.

    세번째 네번째 시도는 시간차를 두고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그 시도들에
    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인터넷이라는 겁니다.

    세번째에서는 첫번째 시장에서 여러가지로 재미를 느낀 젊은이들이 본
    격적인 글쓰기 수업을 한뒤 글을 썼습니다. 지금은 다들 결혼해서 애도
    키우면서 알콩달콩하게 지내시는 커플까지 생기셨지만(좌-진 커플이라
    고 꼬집어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든 당시에는 젊었고 지금도 그
    러하시겠지만 지나친 다작으로 자신의 글을 구운몽으로 몰고나가는 실수
    는 하지 않을 여유까지 가졌기 때문에 바로 이때 정말로 수작이라 부를만
    한 작품이 많이 생깁니다. 그렇게 무협이 다시 표면위로 떠오르게 됩니
    다.

    네번째 시도는 통신에서 이뤄진 3번째 시도가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인터
    넷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이뤄졌습니다. 그것은 판타지라는 새로 발
    견된 오락장르와의 결합이었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묵향이라는 소설입
    니다. 일명 퓨전판타지라고 하는건데, 모르시지는 않겠죠? 퓨전의 열기는 1년을 못가 수그러 들게 되지만, 그때 통합된 무협-판타지시장은 분리되기는 커녕 더욱 더 끈끈하게 달라붙게 되었습니다.
    3번째 시도와 4번째 시도의 차이는 매우 다릅니다. 3번째는 그래도 실력
    이 있는 사람들이 등용됐지만 4번째는 인터넷을 통해 글 수준이 습작수준밖에 안되더라도 인기를 얻게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만일 무협시장이 또 망하면 그건 지금 사람들이 돈밖에 못보고 종이와 잉크를 낭비해서 책을 남발했기 때문이다-라고요.

    여기까지가 무협이 쓰레기 취급당하는 역사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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