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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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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사용 조심할 3가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6.06.16 08:32
조회
2,826

치아 건강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딱 세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1. 입안을 더 많이 행궈라


이빨을 닦고 두세번 행구고 마는 분들이 많으시죠.  치약성분이 잔류해 있는 경우 구취가 심하고 치아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차라리 치약 없이 닦는게 나을 정도입니다.


2. 칫솔질 후 가글


데이트 하러 갈때 혹은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 가글을 많이 하시죠. 이빨을 닦은 직후의 가글은 차라리 이빨을 닦지 않는 것보다 나쁘고, 아예 이빨건강을 해치자고 하는 짓입니다.  충돌하는 성분이 있어서 최악의 조합이라 합니다.


3. 혀 닦기


혀의 하얀 부분을 치솔로 닦죠. 이거 안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계면활성제 때문입니다. 그럼 하지 말란 말이냐 하면 그건 아니고, 1처럼 입안을 충분히 행군 후 하면 됩니다.

2번도 마찬가진데 가글 하기전 기존에 행구던 것의 세배는 더 행구고 조금 시간이 흐른 후에 가글 하시면 됩니다. 가글은 필요하다 싶은 날만..평상시엔 하지 않는게 월등이 몸에 좋고 치아에 좋습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16 08:54
    No. 1

    오우! 좋은 정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로드워리어
    작성일
    16.06.16 09:43
    No. 2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Gersigi
    작성일
    16.06.16 09:53
    No. 3

    1번은 치약 남은 느낌이 더러워서 매번 하고 있고, 2번은 가글 자체를 해본 적 없고... 3번은 양치 도중에 혀닦는데 그게 안좋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6.16 10:29
    No. 4

    치약성분과 함께 혀를 닦으면 혀 돌기에 상처가 나고 상처를 통해 치약 성분이 스며들면서 맛을 느끼는 감각에 좋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6.16 10:05
    No. 5

    2번의 경우 리스테린은 별로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가글의 경우 당연히 규칙적으로 해주는게 몸에좋고 치아건강에 좋습니다.
    다만 치과의사들이 권하지 않는 이유가 이걸 믿고 양치를 안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런겁니다. 즉 양치 + 가글 > 양치 >>>>>>> 가글 or 아무것도 안하기
    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6.16 10:27
    No. 6

    가글의 성분이 입안의 좋은 세균 안좋은 세균 안가리고 다 죽이기 때문에 일정 주기를 가지고 하는 것은 괜찮지만 매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6.16 10:37
    No. 7

    구강유익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결국 걔들 효과라는게 구강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입니다. 말씀하시는것에 모순이 있는게 주기적으로 세균을 박멸하는건 좋지만 매일 박멸하는건 좋지 않다는건 조금 이상하죠. 뭐 아토피나 기타등등 학설중 체내 유익한 균을 배양해서 유해균을 억제한다라는 설이 있기는 한데, 이게 구강내 세균으로 보면 구강내 유익균이라는게 유해균억제 말고 뭘 하는데? 라고 물을 수 밖에 없고 그 균이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활밖에 못한다면 대부분의 균을 박멸하는 리스테린보다 유익균이 더 좋은게 뭔데? 라고 물을 수 밖에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6.16 10:52
    No. 8

    [ 구강은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인체 내로 들어올 때 통과하는 관문과 같다. 관문이 무너지면 외부로부터의 침입이 용이하듯이 인체 전체적으로 상당한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나아가서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구강 내에는 이로운 세균도 많이 서식하면서 염증을 예방하고 면역기능의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일부 치약이나 구강세정제 등에 함유돼 있는 지나치게 강한 살균제, 예컨대 트리클로산(triclosan), 클로르헥시딘(clorhexidine), 기타 화학적 살균제 성분은 구강 내에 서식하는 유익균까지 사멸을 불러온다. 이 경우 오히려 구강 내의 세균총을 파괴함으로써 구강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

    대장균과 같은 일반균들은 병원성균은 아니지만 유익균들의 수가 적어지면서 견제를 하지 못하면 병원성균처럼 조직을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즉 구강점막의 세균층이 위협받는 것이죠. 또한 유익균은 생명력이 더욱 강하기 때문에 구강상균제를 사용해도 바로 다 죽지는 않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면 유익균 역시 죽게 되고, 구강점막이 파괴 되면서 결국 구강 면역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자주 사용하기보다 주기적으로 가끔 사용하거나 필요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6.16 11:56
    No. 9

    음 말씀하신걸 조금 찾아봤는데 방송에서 한번 이야기 한거 말고는 출처를 찾을 수가 없네요. 차라리 치아변색이나 구강건조, 그리고 리스테린의 경우 흡연과 함게 할 경우 구강암 발생확률 같은걸 경고하는건 찾겠는데 말씀하시는건 전혀 못찾겠네요. 이게 딱히 논문도 없는것같고 학술쪽을 좀 검색해봤는데 제 검색능력이 부족한건지 찾을수가 없습니다. 신뢰할만한 출처가 있으면 좀 부탁드릴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푸카
    작성일
    16.06.16 10:16
    No. 10
  • 작성자
    Lv.3 징치소
    작성일
    16.06.16 12:33
    No. 11

    안 죽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16 13:09
    No. 12

    오 신기한 정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6.06.16 14:30
    No. 13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울프캉
    작성일
    16.06.16 15:04
    No. 14

    좋은 정보가 공해

    알아두면 좋은 정보, 조심해야 할 정보, 꼭 지켜야 할 수칙, 오해와 진실, 밝혀진 비밀....등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상식으로 포장된 글들이 넘쳐나고 그런 글에 현혹 되지 않는 것이 자신을 위하여 좋다.

    좋은 정보대로 따라하다가는 평생 죽을때까지 해도 모자란다.

    치아에 관한 정보를 모아보면 당신은 하루에 300가지도 넘는 일을 해야 한다.
    죽고나서는 튼튼한 치아는 필요 없다.
    치아는 당신이 사는 인생만큼만 보존하면 된다.
    사실 몇개 없어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다.

    그 시간에 재미있는 문피아 소설 하나라도 더 찾아 읽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6.16 20:25
    No. 15

    님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요약해서 적어놓은 겁니다. 쉽게 행할 수 있는 것들만 말이죠. 누구나 하고 있는 양치질 중에서 조금 더 오래 입안을 행구는 정도가 공해라는데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생활속의 팁이지 무엇을 구매하거나 만들어서 써야 하거나 하는 등의 약간의 불편함도 없는 것인데 이게 무슨 공햅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울프캉
    작성일
    16.06.17 00:34
    No. 16

    공해라는 말이 적절하지 못했군요. 미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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