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데리고 동생 꼬셔서 시내에 다녀 봤어요
어휴~다 세일이더군요.
눈이 휙휙 돌아가는데 이건 애들거,저건 낭군거
살것 많더군요. 마음으로만....
가게앞에서 머뭇머뭇 ,드뎌 동생이 낌새를 치고 바지 하나 (내꺼) ,낭군조끼하나
새해선물이라고 사주더군요. 속으론 좋았지만 괞찬은데 뭐하러 사줬냐고
한마디했죠.ㅎㅎㅎㅎㅎ
시집 안간 동생 여러모로 좋습니다
실습시킨다고 애보기 시키죠. 오면 설거지는 기본이죠
명절 크리스마스 생일 다챙기죠 호호호......
저도 하나 사줬음다
내년 3월이 생일인데, 생일 선물이라고 코트 하나 안겨줬더니 감동하더군요
결혼하면 다 이리 됩니다
결혼전에 동생들 한테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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