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음 싶을때가 있다.
난 이렇게 저렇게 꿈을 꾸고 싶지만 작가는 맘대로 움직여 주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는가?
비평... 비판... 다 좋다.
그러나 난 그러지 않는다. 참고 읽던가 안 읽을뿐이다.
내 꿈과는 틀리지만 그래도 읽고 싶은 책이 있고 전혀 읽기 싫은(던저버리고 싶은) 책이있다.
요즘 시끄러운 책은 참고서라도 읽고 싶은 책이다. 내가 꿈꾸던 내가 바라던 모습은 아니지만 지금 그대로도 좋다. 핀트가 어긋날때도 있고 조금은 답답하고 끄는면도 있지만 그 모습이 좋다. 그래서 읽는 것이다.
싫어지면.. 참지 못하면 안 읽어도 되니까...
훌륭한 작가들이 많다.
아직
더이상 읽을 책이 없어 무협계를 떠나겠다!
에잇! 내가쓴다!
이런 생각이 안드는걸 보니 말이다.
독자도 꿈을 꾸지만 작가도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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