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가다에서 있었던일을 말해보겟습니다 ㅠ.ㅠ
오늘은 토핑작업인가 그것을 했습니다.콘크리트를 치고 긁어내고 기타등등 많은것을
했죠-그런데 시간은 흘러 잠시 쉴 시간 목수 반장님께서 하시는 말
목수반장님:니 몇살이고~
묵혼:올해 수능쳤습니다--
목수반장님:음 여자친구 있나;;
묵혼:아니요--
목수반장님:그럼 같이 자봤나~
묵혼:(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아니요-
목수반장님:내가 고등학교다닐때는 여자랑 몇번 자야 학교 졸업시켜줬다.이때까지 뭐했노~
라고 말씀하시더군요...주위에 다른 목수아저씨들이 웃으시더군요-
저도 얼떨결에 웃었지만-속으로는 훌쩍거리며 울었다는--;;
커엉 전 아직 나이가 아니라구요ㅠ.ㅠ
덧:그냥 주절거려봤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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