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후움;
요즘 책방 가기가 두렵군요
책방에 가서 신간 소설을 보니
뭐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뭐 무협소설이 많이 나오는건 좋은데;; 좋다구요;
그런데 그냥 대충봐도 허술한 전개와;
너무나도 강한 주인공;
뻔해버린 기연;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유명 작가님들의 옛소설을 읽고싶은데
제가 무협소설을 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능력이 딸려 여러분들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옛날것도 구할수 있을듯하니 모든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은. 주인공이 처참하게 고난에 빠지다가 그걸 극복하는 류라면
그리고 진지한것도 좋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좋다고 추천하는 책이면 모든지 환영입니다!
PS - 표류공주 던가요?; 내용이 궁금한데; 아시는분좀.
표류공주는.. 좀 ... 머랄까... 아웃사이더적인 무협입니다.... 기본적으론. 로맨스 무협인데.. 머랄까.. 주인공 모진위의 심리묘사가.. 가슴에 와닫습니다만... 역시 재미 면에서 확고하게.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은 아니군요...... 내용은 직접 읽으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닷. 개인적으론 마지막 장면 눈물을 흘릴정도로(실제로 울 진 않았습니다만....) 감동을 받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추천은 좀 그렇로.. 작가분 이름을 보고 한권씩 봐보세욤... 보면서 호불호가 결정되니깐요.. 자신의 취향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거든요.....
뭐..... 굳이 추천하자면.. 저는 장경, 좌백, 임준욱, 송진용, 설봉, 이재일, 진산, 운중행, 백야 (님짜는 뺐습니다....ㅎㅎ) 등의 작가분들의 작품을.. 권유해드리고 싶군요....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스스로 찾아봐서 제목에 속아서 분개도 해보고.. 전혀 기대도 안한 작품에 매료되어보기도 하는 보물찾기와 같은 책찾기를 즐겨 보심이 좋을 듯 하네욤.. 그럼 경력도 미천한.. 미소년이었습니닷... ㅎㅎ
찬성: 
반대: 
검우(劒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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