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한국무협소설에서는 흔히 동굴에서 기연을 만나게 되곤 했죠. 연자여~.... 처음에는 참 좋았습니다. 공짜로 무지무지 좋은 무공을 얻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오래 되고 나니 식상해졌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깨달음이나 노력에 의해서 무공이 상승하는 무협소설을 좋아하게 되고, 찾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판타지소설에서도 일어나더군요. 처음에는 마법사의 던전에서 아이템을 득템하는 것을 보고 무척 좋아했는데, 요즘은 좀 식상해졌습니다. ㅠ ㅠ 제가 7써클 마법사라면, 던전을 만들어 아이템을 사장하지 않고, 아들이나 제자나 아는 사람에게 모두 물려주고 죽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작가님들에게 이런 작품을 하나 써 주십사 하고 요청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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