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귀찮은 것도 아니고.

하기 싫은 것도 아니고.

특별히 피곤한 것도 아닙니다.

해야 하는 게 있고.

하고 싶은게 있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잠이 계속 쏟아집니다.

일을 하다가도 어느새 눈을 감고 있고(정말 하고싶어서 하는 건데도)

친구들이 놀자고 해서 나갔는데 노래방 안에서도 눈을 감고 있고

몸이 이상하게 나른합니다.

피곤하면 또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아니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onel]

아직 임독양맥이 타통되지 않으셔서... (쿨럭) ㅡㅡ;

[용마]

ㅡㅡ;; 그건..촉풍님이...자신을 제어하지 못했기때문이죠...한마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진거라고나할까..솔직히 자고싶다고자고피곤하다고자고..이러면 안됩니다...자신을 제어하세요.

[촉풍]

문제는 임독양맥입니까...;;

음, 자고 싶지도 않고, 피곤 하지도 않은데요. 자기자신을 제어할 정신력은 충분히 있어왔고, 있다고 믿는데 그런 문제는 떠나 몸의 기가 다 빠진 것 같은...(정말 이상하지만 피곤한 것과는 다른.)
뭐, 그렇습니다. 정말 너무나 아쉽게도 스스로를 제어하고 말고의 문제나 자신과 싸워서 졌다는 소리를 들을 문제는 아닌 것 같군요.

임맥과 독맥을 타통시켜 봉인을 풀어야만 하나...?쿨럭;;

[진마초]

설마.. 휘성과 환희의 목소리를 합친 절대 (노래방)지존께서.. 노래방에서 눈을 감고 있는다니... 그게 말이나 되냐?
언제 크게 놀았어? 왜 그러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