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누님이었습니다!
오오오! 평소에 수영누님의 팬이었는데... 이 기쁨은...!
그건 그렇고 오늘 정말 수영누님 엄청 우시더군요.
이제까지 살았던 서러움을 한번에 쏟아붓는 것 같습니다.
아마 예상치 못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수상소감을 말하지 못했을 정도라니...;;
최고 가수상 수상자를 발표할 때 나왔던 "이...."
전 그 때 이효리씨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실망했는데..
"이수영!"
아아... 지금도 감동이...
어쨌든...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왠지 모르게 흐뭇해 지는 군요-_-;;;;
PS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무림 동도 여러분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특히 이번 한해... 너무 힘들게 생활했던
우리 서민들에게 웃음꽃이 피는 한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해를 꼭 보십시오.
그래야 시작이 멋지고 상쾌하지 않습니까?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