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 과학자들이 건강식품에 비타민 챙겨먹는 분위기라고 우스갯소리처럼 이야기 되지요. 특이점이란것은 기술이 어느순간 무지막지한... 한시간에 수천년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가장 유력한 방식은 초 인공지능의 출현이겠지요. 이는 만약 인공지능이 인간의 수준에 도달한다면 그 확장성(인간의 뇌는 두개골에 갖혀있지요)과 속도때문에 순식간에 초월적인 지식들을 습득하게 되고 대충 한시간이면 현재 인간이 직면한 대부분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어놓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불멸을 포함해서요
과학자들이 건강을 챙기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는 여기에서 비롯됩니다. 불멸을 얻기 몇년전 혹은 몇시간전에 죽는다는것처럼 바보같은 일이 없거든요.
이미 비슷한 경험을 인류는 가지고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인간은 초월무력을 가지고 있지요. 두려움에 떨며 동굴에 숨어살던 인간은 이제 어떤 맹수도 지구상에서 사뿐히 즈려밟을 무력을 손에 넣었지요.
이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진 일이라서 크게 와닿지는 안겠지만 초월지능이란 개념을 감당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왜 교육의 이야기냐 하면
게임을 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컨텐츠 소모라는 개념이 있어요. 게임의 컨텐츠는 한정되어있고 헤비유져들은 그 컨텐츠를 너무 빨리 소모해버리고 할일이 없어져 버리죠
모든 사망요인이 제거된 상태에서 유일한 사망원인은 자살이 되겠지요.
어쩌면 빨리빨리 덕분에 가장 먼저 멸망하는 민족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 시간이 느리게 가는것은 새로움을 그만큼 많이 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최대한 컨텐츠를 느리게 소모하면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바로 새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철이가 글세 곱셈 배우는데 십년 걸렸지 뭐야, 정말 느리게 배워.”
이런말이 자랑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영희 너무 천재라서 어떡해... 이백년도 못살꺼 같아”
이런 걱정의 말이 나올 수도 있고요.
뭐 어쨌든 이 문제에 관한한 미리 걱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내가 걱정 안해도 초월인공지능이 대신 해 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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