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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太武
작성
03.10.26 20:46
조회
380

우....비염때문에 아주 고생입니다...여태까지 코막힌적은 많았지만.....

거의 한쪽만 막히고 다른 쪽으로 숨을 쉴수 있었는 데....

이 비염이란 놈은 아주 양쪽 코를 사정없이 막아버리네요.....

그래서 낮동안 거의 입으로만 숨을 쉬었습니다...헉...헉...헉.....

점심 먹을 때가 아주 고문이었죠.......라면을 먹는 데......

양쪽 코가 다 막혀버려서...라면을 먹는 동안 숨을 못 쉬는 거예요....

그래서 면발이 길어 먹다가 끊어야 되는 데 잘 안 끊기면.....

허거덩~ 아주 고통스럽드래요....먹어야는 되겠고.....또 숨은 쉬어야 되겠고....

이게 뭔짓입니까?? 이구..... 다 살려고 하는 짓인데....이구....

그래서 인터넷을 뒤지다가...파머리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그래서 지금 밖에서 오랜만에 일식집가서 초밥먹고 돌아 와서 (이게 요점아니야??...퍽~!!)

코에 대응~엥~ 밴드로 파 붙이고 쓰고 있습니다...

오..오...뚫리기 시작합니다.....파의 위력 정말 대단하군요~~

모두들 코 막힐때 파머리 코에 붙이세요~ 정말 엄청난 위력입니다.....

그런데.......단점은......

냄새가~....냄새가~....끝내줘요~~

오랜만에 글 한번 올려보네요.....

요는.....코 막힐때 파를 붙이자는......그게 뭐야~퍼걱~~!!!


Comment ' 13

  • 작성자
    Lv.44 관독고
    작성일
    03.10.26 20:47
    No. 1

    비염 때문에 고생이 심하시군요.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시고 방에 먼지가 되도록이면 없게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시는 것이 비염 회복에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0.26 20:55
    No. 2

    아랑님...저희 집은 아주 깨끗하더랩니다....아~파에 향긋한 향~~!!!


    ->갑자기 밑에 글들을 보니....3%라고 써야 될것 같은 강한 압박갑이.....
    들어서...그냥 3% 제목에 추가하드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6 20:56
    No. 3

    거...식사할때가 가장 고난이죠 비염은 그래서 싫다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애국청년
    작성일
    03.10.26 21:01
    No. 4

    약국에서 5천원정도하는 코뚫는 약이 있어요.
    오트리비 라는건데...
    사용하고 있는 형 말 들어보면 시원하데요.
    많이 쓰면 코피나니까 간간히 쓰시구요. 그럼 몸관리 잘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0.26 21:09
    No. 5

    네네~~~*^^*

    어어... 다시 코가 막히기 시작한다는....
    파야~ 너의 냄새를 더 풍겨줘~~

    어서 분발하란 말이닷~~쿄쿄쿄
    파야~~촥~!!촥~!!(효과음: 채찍 소리....)
    쿄쿄쿄~ 너의 냄새를 나에게~어서~~!촥~촥~!!
    .........헉헉.......헉......발그레....쿄쿄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26 21:12
    No. 6

    태무천룡 님 정말 언제봐도...
    원츄 --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10.26 21:13
    No. 7

    저도 비염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이놈의 코가 선천적으로 안좋아
    항상 걱정입니다. 이번 겨울은 좀 무사히 넘어갔으면...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관독고
    작성일
    03.10.26 21:16
    No. 8

    어서 분발하란 말이닷~~쿄쿄쿄
    파야~~촥~!!촥~!!(효과음: 채찍 소리....)
    쿄쿄쿄~ 너의 냄새를 나에게~어서~~!촥~촥~!!
    .........헉헉.......헉......발그레....쿄쿄쿄

    *추신*

    태무천룡님...
    예전의 활기찼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외도의 길에서 벗어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늘가득
    작성일
    03.10.26 21:27
    No. 9

    태무천룡님..? 왠지....두렵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0.26 21:31
    No. 10

    흑흑흑......교관님.....저도 저의 이런 모습이 싫습니다....
    내 속에 또 다른 내가 있는 것 같아요....흑흑흑...

    가시나무(시인과 촌장)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램들도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와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곳없네......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쿠오오오~~ !!
    헉~ 들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관독고
    작성일
    03.10.26 21:37
    No. 11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니 참고 인내하십시오.
    사나이는 열번을 참고 '한번'에 튀면 되는 것 입니다.
    고상한 태도를 열번 고수하고 한번쯤은 여흥으로 튀어본다면 사람들은 '아, 이 사람 이런 면도 있구나'라고 인정하겠지요?
    그러나 한번이 열번이 되어 항상 그런 모습을 자제하지 못한다면 둔저님으로 대표되는 공적의 미래만이 태무천룡님을 반길 뿐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3.10.26 22:37
    No. 12

    '공적의 미래' 대표가 둔저님... !! 흐음.... 수긍이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황제의 도
    작성일
    03.10.26 22:41
    No. 13

    저도 그 기분 이해합니다.

    저는 제가 비염인거 고1때 알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코감기가 지독하게 걸린줄 알았죠...

    고1 여름방학때 정 안되서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그때 비염이라더군요... 집먼지알레르기성 비염...

    비염의 치료는 수술과 체질개선이라고 하는데

    수술은 진짜... 몇달가다가 다시 걸린다고 하네요..

    재발율이 꽤 높은걸로 알고 있고...

    체질개선은 공기좋은 곳에 가서 채식으로 식습관 바꾸고

    몸에 나쁜건 무조건 먹지 않아야 되더라구요...

    도시에선 절대 못 고칩니다..

    세계의 의사들은 뭐하나 몰라... 비염 치료제나 만들지...

    확실한 치료제...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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