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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
03.11.18 19:25
조회
219

카아...요즘 왜이렇게 모든일이 귀찮고 하기 싫은지......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중3말이라서 그런가........ㅡ.ㅡ;;;;;하아......

뭔가 재미난 일이나.....했으면 좋으려만.....딱히 취미랄것도 없고.......

공부는 그다지 손에 잡히지는 않고......음....미주랑님 이글보시고 공부하란

말씀 노~ 안한다는게 아니라.....약간 의욕저하?? 그정도.,,,

음,,,,,,크..삶에 재미가 없어라.......고등학교 가서 3년내내 공부만 할 생각만

하면.....돌겠고...왜 인문계는 동아리 활동 같은것도 안만드는건지..........

죽자 살자 공부만 파도......취미로 붙일수도 없고......집에서 재밌고

하기쉬원게 뭐가 없을까요???????에휴,...


Comment ' 12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8 19:35
    No. 1

    공부는... 제 생각이지만 결코 취미가 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도 공부 해라, 해라 고 하지만, 저라고 공부가 좋은건 아닙니다. 다만, 먹고 살려면, 해야죠...

    흠...

    요즘 효현님께서 그렇게 삶에 의욕이 없으시다니...

    몸을 움직여 간단한 아르바이트라도 해보시지 그러세요?

    전단지 돌리기... 정도라면 중3학년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리저리 바쁘게 몸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권태는 씻은듯 사라질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8 19:40
    No. 2

    그리고 또 하나, 저는 님처럼 막 아무것도 하기 싫고, 손에 잡히지도 않고, 그저 멍하게 굴 때면, 시장에 나갑니다.

    시장에 나가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상인들과, 물건을 사려는 사람들을 보고 나면, 사람 살아가는 열성적인 모습에 저 스스로 고무되어 그런 생각은 들지 않게 되더라고요.

    특히, 한밤중의 동대문 시장엘 가보세요.

    밝디밝은 네온사인과 등불 아래, 이리저리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뜨뜻한 우동국물 한그릇과 매콤한 곱창볶음 한접시, 거기에다 더해지는 소주 한잔~!!

    캬~!!

    저도 지금 일어나, 얼른 가봐야 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영검신
    작성일
    03.11.18 19:42
    No. 3

    효현님이랑 동지의식을 느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11.18 19:46
    No. 4

    전 아주 최악의 상황을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버들이가 애교를 부리며 내게 오는 상상.
    검마님이 상반신을 드러내고 오는 상상. 그 옆에서 호호 웃고 있는 쌕정님.
    -ㅁ- 물론 농담이구요 ㅎㅎ

    만약 공부로 예를 들면,
    내가 지금 이걸 안하면 커서 뭐해먹고 사나. 합니다.
    그럼 자연 미래가 걱정되고. 오늘도 이런생각을 거친 후에 학원에 왔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11.18 21:20
    No. 5

    살라니 사는거지 -_-/~
    근데 쌕정이라니.. 빼가님 정녕 제게 도전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11.18 21:29
    No. 6

    후훗 쌕정님!
    무신 서운 소리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11.18 21:32
    No. 7

    상반신...ㅡ,ㅡ;;
    그런...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1.18 21:35
    No. 8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11.18 21:44
    No. 9

    검마가 누드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늘가득
    작성일
    03.11.18 21:51
    No. 10

    흠..ㅊㅋ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1.18 23:15
    No. 11

    컨디션을 드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千金笑묵혼
    작성일
    03.11.21 16:33
    No. 12

    동충하초는 어떨런지~쿨럭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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