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백명, 뉴욕 맨하탄 180억원대 호화콘도 소유
미국 뉴욕 맨하탄 소재 시가 180억원짜리 호화콘도를 소유한 사람들 가운데 한국인이 무려 200명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MBC는 18일 9시 뉴스데스크에서 "뉴욕 맨하탄 강변에 있는 1500만불(시가 180억원)짜리 초고층, 초호화 콘도의 경우 10%가 한국인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맨하탄에 있는 초호화 콘도는 9개로 이와 같은 콘도를 갖고 있는 한국인은 무려 2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MBC는 "최근 검찰의 한 관계자가 정치자금으로 외국에 빌딩을 산 정치인이 있다는 발언이 있은 이후 밝혀진 사실이라 의혹의 시선이 쏠린다"고 전했다.
또한 콘도의 소유주로 알려진 한국인 일부는 한국 거주자로 융자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재미 한인사회에서는 지난 16일 안대희 대검찰청 중수부장이 "정치자금을 빙자해서 축재하고, 외국에 집 사고 하는 것은 가만히 놔둘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말이 전해지면서 혹시 한인사회에 '검은 돈'의 유입됐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MBC는 "현재까지 (한국인) 콘도 소유자가 정치인인지 존재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말..한국이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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