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림 맞추기를 하면서(3,5,7,9 1000)광팔고 티비를 돌렸습니다.
킥복싱대회가 하더군요.
그냥저냥 보고 있는데...쌈코가 나왔습니다.
설머...설마...우리나라에 쌈코가 올줄이야...0.0
태국에서 전설처럼 추앙받는 그 무에타이 선수가 쌈코입니다.
지금도 챔피언이고 150번이 넘는 경기중 패는 불과 스무번 미만...더구나
약한 상대와는 붙어본 적이 없는 남자.
쌈코였습니다.
으...경기내내...언제쯤 팔꿈치가 작렬할까...언제 플라잉 니-카오로이 or 진공 무릎
차기-가 터질까...
역시나 호쾌한 팔꿈치로 상대를 쓰러뜨리더군요...가히 명불허전!!!
잠시후의 경기...남삭노이...
태국 주니어챔피언!! 열두살때 시작해서 가장 어린 나이에 챔피언이 된 스물 네살의
남자. 이만명이라는 선수들중에 최고의 기량과 투지로 지금껏 챔피언인 남자...
그런 사람이 온것입니다!!!!!!!
고스톱 치느라 못봤습니다...여담이지만 이때 누나한테 상한가 맞았습니다...ㅜㅜ
지금 imbc로 가서 보려구요...
못보신 분들중 격투기에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으신 분들도 보세요...
이건 돈 들이고라도 볼 가치가 있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오는걸 알았다면...회사 월차라도 스고 갔을텐데...ㅜㅜ
언제나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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