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돌이로 딱 걸렸는데..
파일도 모자라 아예 시스템까지 가지고
거창하게 놀으신뒤 채팅창을 딱 보여주는데
와.. 몇달까지 돈 입금하라고 하면서 멘탈 살포시 긁어주더니
결국 알바로 모은 돈을 다 탕진해서 돈을 줬더니 기본
안전모드 구성 수준으로 시스템만 살려주고
나머지 모든 파일들은 다 암호화..
복구업체도 고개를 절레절레 해서
와 이건 망했다 싶은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그냥 시야가 어지럽더군요
돈도 날리고 파일은 여전하고
결국 다 삭제하고 몇일동안 페인처럼 살았습니다.
새벽에 잠시 깨고 잠만 자다가 잠시 깨고 .. 알바도 하고
잠자고 .. 이런 생활의 반복이였죠.
아예 윈도우도 새로 깔았습니다.
중요한 파일들도 있었는데요.
복구를 못한다고 하니. 이젠 추억이죠 이제는..
여러분. 정말 조심하세요..
설정집 비축분 연재분 전부 날린건 괜찮다 싶어도
이젠 추억을 가슴에 묻어버려야 할 판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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