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식하고 왔습니다.^-^
아직 아부지가 들어오시기 전
동생들이 자꾸 "엄마 왜 밥 안해??" "밥!!! 줘~~(절규)"
그래도 엄니는 묵묵부답.=.=
아부지가 들어오심과 동시에 엄니의 입이 열렸습니다
"윤미 오랜만에 집에 일찍 왔는데 순대국 먹으로 가자!"
"...밥 하기 싫으면 싫다고 해."
어쨌든 여차저차...순대국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원래 자주가는 순대국집이 있는데
엄니가 너무 멀다고 그냥 오늘은 가까운데서 먹자 하셔서 근처에 맛있다는 곳으로 가서 먹구 왔습니다.
(근데 깍두기가 넘 맛 없더군여-- 국밥의 생명은 깍두긴데...)
흐아...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밥을 먹구 왔네요.^^
행복행복...
-
아침인사 글이 아직도 이 페이지에 남아 있네요
이따 있을 이벤트를 위해 모두들 운기조식 중 이신가?-_-a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