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등장으로 인해서 못 보던 프로들이 많이 방영되고 있다.
갠적으로 음모론 류의 티비시리즈가 참 좋다.글고 법정드라마도 좋고..
근데 날 놀라게 한 프로가 있으니
이종격투기다. 요샌 서서말고 나자빠져서 두들기는 격투기가 더 내 눈을
자극한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이 프로들로 인해서 이종격투기 경기가 굉장한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이제는 제법 규모있는 상업성을 가진 상품으로 나아가고 있는걸로 안다.
내가 여기서 첨 보게된 브라질의 '그레이스 유술'
유도에다 브라질 특유의 관절기를 짬뽕한거 라나...
내 주변에도 관심이 있는 매니아들이 좀 있어서 하는 얘기들이
"현재까지는 그레이스유술이 최고란다."
엎어트리면 끝장난다나 뭐라나 내가 봐도 엎어진 놈들은 그레이스유술가에게
죽는다.
글고 랭킹이나 승률통계도 현재까지 브라질 유술이 최고란다.
인정한다. 단 이 경기의 룰 안에서만 최강인거다.
사각없이 매트없이 맨 바닥이라면
이 유술가들 ... 절대 엎어지지 않느다. 왜냐?
맨 바닥에 두들기고 돌리는 지 대가리는 멀쩡하겠나?
결국 룰에 충실하고 가장 적합한 무술인 그레이스 유술이 최고인거다.
여전히 이종격투기라는 공간안에서만
아 그리고 쌈질을 위해 여기저기 어디 타격계를 선택할까?
고민하시는 분에게 태권도나 택견을 정말 권하고 싶지가 않다.
지금껏 보아온 바에 의하면 무게중심의 잦은 이동을 갖는
발 위주의 무술은 영 별로다. 한대 때릴진 몰라도 잡히면 죽는다.
아, 예외가 있군요. 무에타이!! 정말 강렬하다.
지금까지는 눈팅족이 올린 글입니다.
실전으로 다져지고 그 세계로 가기위해 노력하는 분이 있으시면
아주 진하고 쌈팍한 경험담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