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남편이 먼저 죽을까봐 80순 노파 자살
【진주=뉴시스】
농사일을 하던 남편이 심하게 다쳐 입원하자 자신보다 먼저 죽을 것을 우려한 80대 노파가 극약을 마시고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5일 오후 5시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황모씨(81, 여)가 자신의 집안 화장실 앞에 쓰러져 신음중인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황씨가 재혼한 남편이 심하게 다쳐 입원한데 불안해하면서 자신보다 먼저 죽을 것을 우려했다는 말을 했다는 이웃들의 진술에 따라 일단 자살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이것를 사랑이라고 해야 하는지...
정말 무었라고 표현해야 하는지 몰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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