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를 보니까 군대 비속어 사용시 징계 하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자세히 나와 있는데 고참에게 경계금지,고참이 불려도 관등성명 돼면 안돼고
제약이 아주 많이 있던군요.
저는 솔직히 군대는 엄청 빡시게 했야 하다는 입장이므로 이런 기사 보면 열 엄청 많이 받습니다.
저는 군대 시절 이등병때 부터 야구 방망이로 일주일에 30대씩 맞아가면서 군 생활 했고 저 보다 한기수 위 고참에게도 엄청 많이 맞아 가면서 군대 생활 했습니다.
이등병때 잠도 하루에 4시간정도 밖에 못잡습니다.
취침 시간이 8시간에서 근무 2시간 빼고 나머지는 또 제 전투복 솟옷 빨고 하다보면
그정도 밖에 잠를 못잡니다.
쉬는 시간에 빨면 돼지 하고 생각 하는 분들 있으줄 몰르지만 그 때는 총 닦고 (고참들 까지 닦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무반 청소 하면 시간이 부족 합니다.
그렇다고 전투복 안 빨면 냄새났다고 맞고 더려다고 맞고 새벽 아니면 빨 시간이 없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날은 근무 쓰고 종교행사 가고 축구 하고 목욕탕에 가서 목욕하고 총 닦고 청소 하면 끝입니다.
개인시간은 절대 없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어 탈영할까 아니면 총 가지고 전부 쏴 죽이고 나도 죽을까
이런 고민 엄청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군대라는것이 계급이 높아지고 조금씩 이 생활에 적응하다 보면 왜 이런 구타와 열차례가 필요 하지 깨달게 됍니다.
지금 군 재대 하지 5년이 넘어가는 이 시점에게 돌이커 보면 그 때의 생활은 저에게 무척 많은 도움이 돼었습니다.
어떤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다고 했도 솔직히 군 이등병 일병 생활때 보다는 헐씬 편합니다.
정말 그때 군 시절이 지금 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런 식으로 군대 운영돼면 왜 군대를 가야 하는지 그 의구심이 들니다.
솔직히 군대가서 나라지키다 라고 생각 하는 분들 얼마나 됍니까..
훈련이라고 하는것도 솔직히 체력만 조금 좋으면 거저 먹기 입니다.
엄청 편하고 할것도 별로 없습니다.
행군 웃으면서 할수 있습니다 (내무생활에 비하면)다른것 들도 마찬 가지 입니다.
제가 생각 하는 군 생활은 이런 전투 훈련보다 사람과 사람이 부딧히면서 서로의 입장 정리를 확실히 하고 대인관계의 필요성등 지위관계등 자기의 인간완성에서 그 목적이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군대에서 지위관계 대인관계등를 완전히 무시할수도 있는 이번 조치는 저는 정말
못 마땅 합니다.
물론 이제 군대도 변해야 하다는 것은 맞지만 이런 식은 아니다라고 생각 합니다.
군대는 어떤게 됀 듯 계급 사회인데 이런 조치가 있다면 계급이 무너 지는 군대가 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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