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협소설을 무척 사랑하는 16살 소년입니다.
뭐, 무협을 비롯해 베르나르책이라던지 박완서의 수필 이나 경제,경영 별별 책을 다봅니다.(물론사서봅니다)
하지만 어른들이 제가 이것저것 책을 모두읽는것을 그리 탐탁치 않게 바라본답니다.
가령 느낌표에서 나오는 추천도서나 신문에 순위 1,2위를 다투는 책을 사가지고 읽거나 뭐 대학교에 대한 책들을 사가지고 오면 기특하다는 눈빛을 보내지만 무협소설을 기쁜마음으로 사가지고 오면 태도가 싹 바뀌십니다.
이유는 즉 무협소설이 흥미위주 라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특히 무협소설을 살때 꼭 다른 교양독서책을 겸해서 같이사지요.
그런다고 어른들이 모두 무협을 싫어하시는건 아니지요.
저희 아버지만 해도 제 소설을 화장실갈때 가끔 가지고 가서읽으십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과거의 경험상 읽는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약간의 시각 각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을 하나의 장르로 봐주고 꼭 필요없다는 편견을 떨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소설이 앞으로 편견이 버려지고 더욱 번창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대형설서린을 읽어가며 은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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