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고등학생되면서 영어나 수학은 안늘고
깡다구만 거희 지존급으로 길러졌다는 쿨럭
중학교때만해도 손바닥 5찰이면 벌벌떨었는데
이제는 영어선생님이 온힘을 다하여 때리시는 15찰도 깡으로 버티고
지각시 때리는 '엉덩이찜질'과 '손가락 깍지끼고 엎드려 뻗쳐'도 어느정도 버티고
아톰선생님의 투핸드 소드도 5방까지 견딜수있다는 뱅자 -_-;;
깡다구처럼 공부도 길러졌으면 좋으려만 쿨럭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째 고등학생되면서 영어나 수학은 안늘고
깡다구만 거희 지존급으로 길러졌다는 쿨럭
중학교때만해도 손바닥 5찰이면 벌벌떨었는데
이제는 영어선생님이 온힘을 다하여 때리시는 15찰도 깡으로 버티고
지각시 때리는 '엉덩이찜질'과 '손가락 깍지끼고 엎드려 뻗쳐'도 어느정도 버티고
아톰선생님의 투핸드 소드도 5방까지 견딜수있다는 뱅자 -_-;;
깡다구처럼 공부도 길러졌으면 좋으려만 쿨럭
ㅋㅋㅋ 또 고3때 이야기 나오는군요. 하루에 10이상을 맞지 않으면 불안해서 잠이 안왔죠. 안 믿으 실겁니다.
우리담인 저희 선배... 그러니 3학년이 600명 정도인데 여름방학때 학교 도서관에서 전체 자습을 하는데.. 떠든다구 모두 운동장에 뻗쳐놓구서 10대씩.. 그러니 6000대지요. ㅡ,.ㅡ;; 그거 때리고 혼절해서 삼일간 호흡기 달고 있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습니다. 학년초에 어떻게 때려도 모서리가 나오는 8각으로 야구방망이 만큼 굵은 몽둥이를 목공소에 30개 깎아와 매년 다 없애곤 했죠. ㅡ,ㅜ
몇몇 기합과 사랑의 매... 유격체조까지 했으니 말 다했죠. ㅡ,ㅜ 애들 거품물고 쿨럭.. 그래도 제일 아팠던건.. 알루미늄빠따로 등판맞았던걸.. 조금이라도 숙이면 척추다치기 때문에 쭉 펴서 맞았는데.. 흑..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군요.. 무슨 깡이었는지.. 군대보다 오히려 힘든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추억에 불과하네요...^^
('' 아 젠장..영어변화 과거 과거분사 못외웠다고..
한개 틀릴때마다..엉덩이 죽어나고..ㅠ.ㅠ
요즘시대도 이러나?
텔레비젼에서 선생님들 고발하고 난리던데..
90년대초에 흑흑..
내가 뭔 죄가 있다고..그저 당구쪼끔치다 걸린거(92~93년부터 고삐리들도 당구장 가도 되게 풀렸음.)영어단어 안외운거, 살짝 늦은거,
시험 쪼까 못본거, 책안가져온거, 아! 적고보니 별거 없네..ㅠ.ㅠ
학력고사 마지막세대인..나!!!!!! 아흑..
고 3 말에 명언을 책상에 새겼지!
'학력고사가 다가올수록 느는건..다마수!!'
아~ 내가 써놓고도 감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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