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졌습니다.
"총 제작비 24억원, 쥬라기 공원을 능가하는 서스펙트 액션, 티라노의 발톱" -_-;
"짜릿한 SF 대작, 공전절후의 한국 SF의 금자탑, 우뢰매 씨리즈" -_-;;
"으스스한 공포 대작, 이보다 더 무서울 순 없다, 영구와 드라큘라" -_-;;;
심형래 씨 좋아하지만, 저런 엄청난 소릴 들을 정도로 영화 잘 찍었다곤
절대 말 못합니다-_-;;;;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멋졌습니다.
"총 제작비 24억원, 쥬라기 공원을 능가하는 서스펙트 액션, 티라노의 발톱" -_-;
"짜릿한 SF 대작, 공전절후의 한국 SF의 금자탑, 우뢰매 씨리즈" -_-;;
"으스스한 공포 대작, 이보다 더 무서울 순 없다, 영구와 드라큘라" -_-;;;
심형래 씨 좋아하지만, 저런 엄청난 소릴 들을 정도로 영화 잘 찍었다곤
절대 말 못합니다-_-;;;;
"총 제작비 24억원, 쥬라기 공원을 능가하는 서스펙트 액션, 티라노의 발톱"
-> [주라기 공원]을 능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1990년대 초중반에 나온 한국 영화 통틀어서 베스트에 당연히 꼽아야 한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게 각잡고 보시길. 이건 매우 여러모로 그냥 넘어갈 영화가 아닙니다.
"짜릿한 SF 대작, 공전절후의 한국 SF의 금자탑, 우뢰매 씨리즈"
-> 좀 오버한 문장이라고 보긴 하는데, 문제는 한국 SF영화라는게 그 외에 전혀 없다는거죠. 작년에 발표된 [2009 로스트 메모리즈] - [예스터데이]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정도가 최근의 한국 SF 계열의 영화라 할 수 있을텐데, 솔직히 역사적으로 쳐주고 싶나요? 다른 두개는 몰라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만든 장선우는 정말 쓰레깁니다.
"으스스한 공포 대작, 이보다 더 무서울 순 없다, 영구와 드라큘라"
-> 이건 100% 오버 맞습니다. 영구아트무비 이전에 심형래가 감독으로 참여한 유일작(이자 최초 감독작)이라는 것이 공식 기록입니다만, 막상 본인에게 물어보면 "충무로에 당했다" 정도 얘기만 꺼내는 놈입니다. [영구와 땡칠이]와 비슷한 정도지만, [영땡]을 한번 더 보는게 좋을듯도 싶군요. 영화사적 가치라면 무명 시절의 정선경이 출연했다는 거? 차라리 극장판 쪽에서는 마지막으로 기억되는, 남기남 감독의 [영구와 황금박쥐] 쪽이 훨씬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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