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배운 도둑질

아..드디어 오늘 요도전설6권(완결)을 다 읽었습니다.

어찌보면 좀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지금 눈이 빠져라 무협만 독파중이네요-_-;

기다리고 있는 것(극악서생)이 빨리 완결 떳으면 하는 아쉬움이 마구 샘솟습니다+_+

1년전만 해도 판타지 소설이 미쳐살았는데 나중엔 다 식상해 지더군요. 그래서 접근한

게 극악서생! 무협은 다 고리타분하다 라는 제 상식을 200%바꿔놓기에 충분하더군요.

그리고 접한게 그..(금산나오는 -_-;)소설. 역시 너무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이젠 하루라도 무협을 안읽으면 손에 가시가 마구..-_-;

고2면 이른건가요;; 어쨋든 요도전설도 다 읽었으니 이젠 비뢰도와 천사지인(예전에 여기서 소설 제목을 들은거 같은데..-_-)에 빠져볼 생각입니다.

되기만 한다면(자금이 허락하는 한) 고3될 때까지 모든 무협소설들 죄다 읽어볼 생각입니다. 아직은 잘 모르는 무협용어때문에 머리가 꽤 아프더군요-_-;

그럼 오늘도 즐독!

[魔皇四神舞]

저도 고2지만,,,,
정말 어느순간부터 무협에 미쳐살았군요..
흐음... 공부는 언제하실려구..
(니가 할소리가 아니자나!!퍼퍼퍽!)

[폭탄제거반]

극악서생도 무협이였군요..

[백적(白迹)]

에~ 극악서생이 무협인가? -_-;; 거의 추리소설 수준이던데~ 계속 의문덩어리로 남아 있던 것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다 풀리더군요... 그떄 의 기분이란 아~ 이런거였구나... 하면서 지나가는 추리소설류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