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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올바른 정치가란...

작성자
Lv.18 검마
작성
03.07.06 12:49
조회
404

아래 금강님이 김운용 위원에 대해 올린 글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듭니다.

정말 우리나라엔 믿을 만한 정치인이 없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이런 정치인들을 믿고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살아 가라는 것인지...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드는 걸까요? 정치 관행일까요? 아니면 권력을 잡은

자들은 다 이렇게 변하게 되는 걸까요? 심히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한편으론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강한 힘을 제시해야 된다는 생각을...

물론 우리나라가 민주화가 갑작스럽고 빠르게 진행되어 시민들의 의식이 아직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많기도 하지만 총선에서 60%의 투표율도 안나오고, 대선에서도 60~70%의 투표율밖에 안나오는 것을 보면 꼭 누구를 탓할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내 손으로 뽑지 않은 사람인데, 내 권리를 행사하지도 않았는데

그들에게 뭐라고 하겠습니까.

저는 아직 미성년자라 정치운동에 참여하거나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국민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만큼, 그 이상의 실력 행사를 해 주는 것이

정치인들의 의식을 뜯어 고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프랑스, 독일 같은

나라는 국민들의 실력이 있기에 정치 부패가 거의 없는 것입니다.

물론 각종 파업 같은 것도 실력 행사지만 적어도 국민들을 위한 파업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뭐 우리나라도 차근차근히 발전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선진국처럼 될 수도 있겠지만,

국민들의 정당한 실력 행사로 그 발전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치인들을 욕하기 전에, 그 정치에 대한 나의 권리를 행사 했는지 그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7.06 12:58
    No. 1

    정치인들은 말로만 정치인들이지, 그들의 정치로 우리의 생활이 이익을 본건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그들의 비리 문제들은 이제 뉴스에서 흔한 사건들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들이 무슨 일들을 했습니까?

    그들이.. 빈부의 격차를 해결했습니까? 실직자를 없앴습니까?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을 줄였습니까?

    오히려 그들은 온갖 비리들의 선구자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러한 그들을 보면,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의 젖을 빨고 있는 아이들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문제들을 완전히 뿌리뽑을순 없겠지만.. 최소한 그들 본분의 일들은 망각해서는 안되는것 아닙니까?

    아.. 학생 신분인 제가 봐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사람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7.06 13:12
    No. 2

    한마디면 끝나죠.......

    다 묻어버리면....쓰레기들과 함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帝皇四神舞
    작성일
    03.07.06 13:31
    No. 3

    우리나라가 살수있는 방법은 오직하나.
    저 동해안 앞바다에 정치인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것.
    물론 동해안은 그후로 한500년은 썩겠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진이상
    작성일
    03.07.06 15:50
    No. 4

    진짜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려면 사회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가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다고 안 뽑는다면 저절로 주어진 선거권이라는 권리를 포기하는 게 아닙니까?
    우리도 어서 참여형 정치문화로 발돋음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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