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패닉모드로 열혈돌진하고 있는 가영이입니다.
내일 모레가 시험. 공부를 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구분을 못 할 정도로
비몽사몽한 상태입니다.
에… 하교하는 가영이의 모습을 묘사하자면…
봉두난발한 머리카락에 지옥 끝에 서 있는 귀신처럼 충혈된 눈.
쉴세없이 영어단어를 중얼거리는 입과 영어회화가 흘러나오는 이어폰으로
귀를 꽉꽉 틀어막은 체 한 손에는 사회노트를, 한 손에는 영어단어장을 들고
미친듯이 뛰어다닙니다-_-
한술 더 떠서 예전 그 오랜지 단화가 다시 부활했다는…
(그냥 발만 밀어넣으면 되는, 무진장 편한 신발-_-)
그리고!
또 할 말 이쓰빈다!
암면초월장님!
발해의 혼이랑 영웅문 2,3부 보내달라고 애원을 했건마안~
무림을 뜨신다면서, 후배에게 비급을 넘겨주시지 않으신 겁니까!
아니면 절벽아래에서 만세하고 있다가 제자를 받으셔서 기연을
넘겨주셔버린 것은 아니겠죠?
(내가 일타로 보냈는데~ 부르짖고 있다)
에효;;
시험중이신 분들 공부 열심이 하시고요, 평소에 공부 잘 해야 한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셔야 합니다. 벼락치기의 고초를 아주 잘 알겠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가영이는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Ga-young is still love everyone~♡
ps. 위의 영어 한마디,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목요일까지 못 들어옵니다.
뻐하하하~ 코호호호홋~ [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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