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만으로 27살의 대한민국 청년이구요.
당연히 스티브유하고 동년배이죠.
그리고 다른 건 스티브유에 비하면 유명은 커녕 평범하고. 돈도 없구.생긴 것도 훨씬 자신없슴당.
하지만 난 그녀석이 안간 군대를 갔다왔죠.
뭐 다들 가는 군대이야기는 왜 하냐고...
제가 4박5일 동안 예비군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백번 말해 지겨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예비군 받으면서 제 또래 녀석중 친구한명을 사궜습니다.
ㅋㅋㅋ......최고의 성과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번주는 장마라 비만 철철 내려서.......앉아만 있었는데.......
할일없이 앉아 있는 게 무지 힘들어요.
예비군 받으면서 2가지 이야기로 주로 시간을 때웠습니다.
스티브 유에 대한 거하고 ........ 국방의 의무에 대한 거.......
어제 울 나라 들어왔다고 하던데. 어떤 녀석이 뒷통수를 한대 갈겼다고 나오데요.
깨소금입니다.ㅋㅋㅋ^^
궁금한게 한가지 있어 토론을 했는데 ........
가끔 울나라 여자들이 남자들 군대가는 거하고 여자 애낳는 거하고 비교를
하던데........저는 두가지를 왜 비교하는지 도무지 상관관계를 몰라서
토론을 했습니다.
왜그럴까?
전자는 하기싫고.후자는 좋아서 하는 거구......
게다가 비교를 하는게 이상해서......긁적!
궁시렁...예비군 끝나서 기뻐 한마디 쓰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피에수.! 아싸....드디어 4년차가 끝났습니다.
6년차까지만 훈련하면 된다네요....ㅋㅋㅋ.기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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