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가문 대대로 의사집안. 지네 집안이 이미 중세시대때부터 외과, 내
과, 심지어성형수술까지 훑었댄다-_-절라 과묵하고 몸은 완전 어깨-
_-인데 의술은 세계적이다.아주 가끔씩 무게잡다 망가지는 모습도
보인다-_-;언제나 팔 찢은 쫄티와 가죽바지, 롱부츠에 망토하나-_-;;
걸치고 다니며 그 망토 때문에 변태-_-로 오인받기도 한다-_-
끝.
...44권동안 얘 하나 나오냐고요?
...나머지는 다 그를-_-빛내는 조연일 뿐.
......할 말이 없군요-_-본론 감다-_-;;;
1. 죽음은 언제 어디서나 그대를 덮쳐온다!특히 암은...-_-
(상황재연)
k가 길을 가고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 한 중년이 지나간다.
중년:으, 왜 이리 손이 떨리지? 수전증이 생겼나?
k:-_-+잠깐 봅시다.
중년:네?
k:(말 그대로 잠깐-_-본다)급성@%# !!로군.
중년:......뭐요?무슨 말이오?
k:암이오-_-
중년:예?
k:수술하면 살 수 있소! 준비하시오...
중년:그럴수가-_-;
혹은,
길을 가다 한 학생이 코피를 쏟는다.
학생:으윽...코피...피곤한가?
k:-_-+잠깐 봅시다.
학생:다...당신 누구야?
k:(역시 잠깐-_-본다)만성YEQYQDG!!!이군.
학생:그게 무...무슨...
k:암이오-_-
학생:...-_-;
여학생:아이, 왜 이러니, 엉덩이에 왠 사마귀야-_-;
k:-_-+잠깐 봅시다.
여학생:보긴 뭘봐요!꺄악!변태아냐!
k:말없이 들춰-_-올린다-_-;
여학생:살려줘요~!!!
k:역시 그렇군. 악성^@#&@#@이오.
여학생:몰라몰라!흑흑T_T
k:암이오-_-
여학생:(울다놀라)네?-_-;
지나가다 잘못해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무조건 암임다-_-;
2. 무조건 수술이다-_-;
한 남자가 덩이 마려 사색이 된 채로 길을 간다 칩시다.
남자:으윽...더...더더덩-_-;;
k:저남자...설마-_-+(남자에게 다가가)잠깐 봅시다.
남자:보긴 뭘 또 봐-_-;
k:초급성@@@&**^(&$$^$이군.
남자:지럴...삽질...난...더...
k:(말을 끊으며)암이란 소리오. 병원까지 가고 싶지만 당신에겐 시간이
없소! 지금 당장 여기서 수술을!
남자:아냐...미친새꺄...난...더...
k:닥쳐!-_-;당신은 지금 한시가 바빠!살려주고 싶은 나의 마음을 모르겠나!
남자:으윽...엄마...살려줘...나...싸T_T
k:말로는 안되겠군. 미안하오! (배를 친다!)
남자:크윽...하필이면 배를...T_T
k:젠장!기절하지 않는군!퍽퍽퍽~
남자:윽T_T(기절한다)
1시간 쯤 깨어나는 남자.
k:안심하시오. 이미 장을 들어냈소. 암이 상당히 심했는지 악취가 심하더군.몽땅 잘
랐소.걱정마시오.
남자:(말없이 눈물짓는다)씨발...-_-;
3. k는 초능력자냐. 어떻게 환자 냄새를 그렇게 잘 맡냐-_-;
동남아. 현재 내전중.
한 게릴라가 총에 맞는다.
게릴라:우욱...
어느새 나타난 k!
게릴라:...당신 뭐야?
k:나?내가 누구냐고...?우리 가문은 늘 어둠에 있었지...(감상에 젖는다-_-)
게릴라:병신이군. 젠장. 이런 숲속까지 미친놈이-_-;
k:잠깐 봅시다. 음. 총에 맞았군.
게릴라:그...그걸 어떻게...
k:그럼 몸에 구멍이 났는데 암이겠소.
게릴라:하...하...하긴...그렇...군...하...하...
k:(웃기냐?)어쨌든 수술이 필요하오. 수술준비!
다행히 수술은 끝났고, 게릴라는 몸을 되찾는다.
k:내전이라더니...이렇게까지...
게릴라:그나저나 당신은 어디서 왔소?
k:먼 나라에서 왔지. 아주...먼...우리가문은 늘 어둠속에...(또 감상에 젖는다-_-)
게릴라:그런데 어떻게 여기까지...
k:자다가 이곳에 환자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일어나 뛰었지.힘들었소.
게릴라:......-_-;
여기는 산 속. 험준한 산세로 인해 야생동물조차 살기 힘들다는 곳. 외로이 산장을지키는 주인이 지금 암으로 위독하다.
k:당신, 암이군. 지금 당장 수술에 들어가겠소.
주인:...예?당신은...누구?
k:날 믿으시오.
주인:(믿었다기보다 쫄았다-_-)아...알았소-_-;
잠시 후.
k:됐소. 수술은 끝났소. 이제 다 나았소.
주인:그런데 어떻게...?
k:동남아에서 총 맞은 사람 치료하다 여기 누가 죽어가는 것 같아서 뛰어왔소.산이 꽤 높더군.
주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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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기억하는 님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이벤트 하나 참가하려다 모종의 이유로 갑자기 유령회원으로 돌변한 암살입니다. 잠수 이유를 물어본다면 할말이 이것밖엔 없군요.
... [알면 다칩니다]-_-;;;;;
잠수에서 풀려나온 소감이요?
................
푸헬헬헬헬헬헬~~~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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