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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버들이의 여가시간 즐기기...^^

작성자
Lv.1 등로
작성
03.05.11 00:16
조회
445

뭘까...용...^^

여가시간이라, 있을리가 없지....

라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 그래도 저에게도, 저만의 여가시간이란게 있답니다..

일단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주우욱-은,

여가를 즐기기란 불가능하죠

인제 기다려지는건 토요일 입니다

평소에는 학원까지 다 끝나고 집에 갈때즈음이면 대여점이나 서점이 문이 닫혀 있읍니다

하지만 주말은 다르죠

학원은 2시부터 6시까지 입니다

그리고 학교는 12시에 마칩니다

그럼 점심먹을 시간을빼면 대충 학원가기 전까지 한시간 정도가 남죠

이제...서점으로 달려갑니다...^^

학원 근처에 숭문당이 있읍니다

그럼 그곳에 가서, 한 시간정도를 책을 보다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학원 끝나고 가서 한 9시까지 책을 보다 나옵니다

그리고 집에 가는길에 대여점에 들러서 책을 빌려서 갑니다..^^

(죄송합니다, 가난한 학생이랍니다..^^;)

아, 이 얼마나, 알차고, 즐거운 여가즐기기 입니까...^ㅇ^

한주동안의 책에의 주림을 주말에 다 푸는 겁니다

비록 몸은 피곤하더라도, 마음이 풍족한데 무슨 문제가 있겠나요...^^

혹시라도 너무 바빠서, 일에 치여 살아서, 힘드신 분들....

그래도 찾아보세요

찾다보면 분명, 있을거라고 믿어요

내 마음의 오아시스....(오홍...?)^^;~


Comment ' 13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3.05.11 00:24
    No. 1

    주말에 한꺼번에 책을 읽으실려면 어질어질 하시겠어요....
    내일은 무리하지 마세요~
    여유를 가지고 느.긋.하.게 읽으세요~~~
    버들누님 건.강.조.심.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영(可詠)
    작성일
    03.05.11 00:27
    No. 2

    버들언니(언니라고 불러도 되죠^^;?)의 오아시스는 책 속이군요^^
    가영이는… 글쎄요. 가만히 커다란 시계를 바라보면서 시간 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해요. 초침이 천천히 움직이는 걸 보면, 내가 이 시간 속에서 살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것저것 많은 생각이 꼬리를 물고 떠올라서 잠시 사색적인 시간도 생길 때가 있어서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5.11 00:38
    No. 3

    크흐흐흐... 오아시스에 모래를 뿌려줄까? ㅡ.ㅡ;;;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成魂
    작성일
    03.05.11 01:02
    No. 4

    으윽 입학하고 한번도 무협을 읽은 적이 없는..... 끄응 미쳐..

    나에게도 책을 달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5.11 01:03
    No. 5

    가영님이 말씀하신 것은...

    왠지 수업시간에 교실 벽에 붙어 있는 동그란 시계를 바라보며
    \"시간아 빨리 가라~\"
    하고 주문을 외우던 제 모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영(可詠)
    작성일
    03.05.11 01:09
    No. 6

    하하핫^^; 수학시간마다 머리카락 한 움큼 잡고 머리카락 수를 셉니다. 걸리는 날에는 \"필살 단소에 머리 둘둘말아 머리카락뽑기\" 라는 고문을 당해야 합니다;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개고기
    작성일
    03.05.11 01:16
    No. 7

    제 취미는 잠이 안와서,,,주로 술을 묵습니당..
    누가 저 잠좀 재워주이소...사는게 하나도 안힘든가봐여...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라는데(걍 노래 가삽니다)....ㅎㅎ 이왕 산다면 세상에 흔적을 남겨, 나름대로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은뎅,,,,난 왜이럴까?..
    잠못이루는밤 지나가는 개고기가 한번 짖어봤습니다...멍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청
    작성일
    03.05.11 01:46
    No. 8

    에구..에구..측은한 우리 버들님^^
    그래도 알쥬?
    그 때가 바로 인생에서 제일 따신(?)봄 날이란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5.11 08:03
    No. 9

    버들이가 죄송하다면...
    나 역시 죄송한 마음뿐;;;;(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너굴
    작성일
    03.05.11 10:53
    No. 10

    후훗...나에게 주말따위는 없다...언제나 학교에서 지내는 행복한

    자율학습이 있을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帝皇四神舞
    작성일
    03.05.11 11:04
    No. 11

    주말...
    따스한 햇살아래
    무협지 펼처들고
    커피대신 우유를 마시는
    이상한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5.11 12:27
    No. 12

    산뜻한주말이라..
    저는 일요일만되면
    오전엔 온게임넷이랑 소설을 보다가
    오후되면 친구들과 만나서 논다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5.11 12:55
    No. 13

    아.. 버들누님.. 그런 피치못할(?) 사연이.. =_=;;

    저랑은 좀 다르시군요.. (음허허 ;;)

    저랑 완전히 반대입니다.. =ㅁ=;;

    어쨌든.. 건강 조심하세요.. 건강이 곧 생활입니다.. 핫핫 ;;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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