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fancug(아시죠?)에 들어가 자유게시판을 보는데 제가 고무림에 옮겨놓은 딴지
일보 기사가 옮겨져 있더라구요. 신기해서 댓글을 퍼왔습니다.(문제시 바로 삭제)
제이슨 너무 말을 막 하는 곳이군요. 과연 일보라는 말을 붙일 자격이나 있는건지. 2003/04/01
우훗 내가 고무림에 옮긴 글이네~ 2003/04/01 <--- { 접니다! 괴물왕. }
컴터다운 -_-a 오오.... 박수(타앙) 2003/04/01
R's Nest 일보라는 말을 붙일 자격이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충분히 동감가는 주장이지요. 말을 막 하는 거요? 맞아요. 하지만 적어도 속은 시원하군요. 2003/04/01
가을밤 못붙이죠!
......매일 안나오거든요.:)
말을 막 하지 않으면 딴지일보 아님다. 2003/04/01
칼라이쯔 딴지가 아마 1주일에 한번 기사가 올라오죠?
일보가 아니라 주보... 2003/04/01
백랑 요즘 딴지가 좀 시원치 않은 면도 있지만 이렇게 시원하게 말해주니 좋군요. 파병찬성하는 사람들로 파병하면 아마 한국이 미국보다 먼저 이라크 점령할겁니다. 우리 회사에도 파병찬성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분명히 우익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그 생각을 표명하지만 행동또한 말과 같습니다. 91년 당시 해병대 복무중 파병 *신청을 했고 그것이 무산되기는 했지만 말로만 나불대지는 않더군요.
이번에 파병문제로 얘기하던중 파병찬성하기에 그럼 자원하지 않겠냐는 말에 걸프전 당시의 얘기가 나왔고 그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해병대라는 곳이 좁은 바닥이고 제가 해병출신을 알기에 마음만 먹으면 얼마던지 그 얘기의 진의를 알수 있다는걸 상대방도 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정도는 되던가 아니면 아무 무기라도 들고 이라크애들하고 싸우던가 할 각오가 없는 사람들의 파병찬성의 얘기는 웃음만 나올뿐이죠.
그리고 좃선보다 딴지가 더 낫습니다. 적어도 중도 언론이라고 으뭉떨지는 않습니다. 둘다 거기서 거기지만 적어도 자신들의 색깔을 감추고 중도가 어쩌고 하는 웃기는 짓거리는 않하거든요. 2003/04/01
죽음의 미학 후루까주제에 잘난척하는 좃선보다는 딴지가 100만배는 났습니다. 2003/04/01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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