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하다보니 손님들이 두고 간 물건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밀린 숙박료를 지불하지 않은채 가방만 방에 놔두고
도망가는 넘들이 있는데요, 추후에 그 가방을 열어보면 갖가지
물건들이 나오곤 합니다. (자세한 내역은 공개불가)
그 중에 많이 나오는게 바로 휴대폰입니다. 지금 3~4개 정도
있는데요, 이미 그 기간이 6개월 이상 된 것들입니다.
다년간의 경험(?)에 의하면 전당포 같은 경우 물건을 맡긴 후
6개월이 지나도 찾아 가지 않으면 주인이 임의로 처분 할수가
있다고 하는데....
전 처분 할 생각은 없고요, 주위에 휴대폰 없는 친지나 가족에게
선물 하고 싶은데...혹시 그런 휴대폰 다시 살리는 방법 아시는
분 없으십니까? 확인은 안 해 봤지만 아마 번호는 죽여 놨을겁니다.
정확한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분께는 저희 집 하루 무료숙박권을
드립니다.
피에수: 식사는 안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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