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건강을 위해 뭘 챙겨 먹나요

돈 아끼려고 아몬드, 땅콩 등을 따로 대량으로 사서 먹었었는데, 여건이 되면 이 방법이 좋은데, 조금 더 비싸더라도 하루견과가 나은 상황이라 이번에 처음으로 하루견과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유행 초기처럼 거품도 별로 없으면서 이게 한입에 털어 넣어 보니까 그 안에 구성물들이 잘 어우러져서 생각보다 맛이 훌륭하네요.

아시다시피 자연에서 생산된 식품들은 컬러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는데 100%는 아니더라도 99%는 이 컬러 그대로의 효능을 갖습니다. 따라서 세가지, 가능하면 그 이상 섞어 먹으면 종합비타민제니 이런것 따로 먹지 않아도 됩니다. 견과류에는 오메가3니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는다는 비타민D니 온갖 추출해서 파는 것들의 효능을 두루 다 가지고 있죠. 그리고 까만색, 노란색, 빨간색 등을 섞어 억으면 별도로 영양 밸런스를 걱정할 필요가 없이 그냥 다 저절로 맞춰집니다.

그 다음은 물인데요. 물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몸에 좋고 많이 필요한데요. 이건 저도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식하고는 있으니 그래도 좀 전보다는 낫긴한데..좀더 노력해봐야죠.

세번째는 생선콜라겐입니다. 인체에 필요한 그 많은 종류의 단백질 중에서 콜라겐은 피부층 뿐만 아니라 눈, 연골 등에 두루 영향을 끼치며 무려 1/3 가량의 비중을 하나의 종류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저분자 펩타이드 생선콜라겐은 인체 흡수율을 높인 후에 다시 인체안으로 들어가 재합성을 합니다.

비타민제는 따로 먹지 않으려다 생선콜라겐 때문에 같이 먹고 있습니다. 따로는 효과 없음이 UN에서 드러났지만 콜라겐 합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죠. 콜라겐을 챙겨 먹는 이유는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콜라겐이 파괴 되는 부분, 연골 걱정할 나이가 되었고, 눈 건강도 생각해서 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하고 있지는 않은데 프로바이오틱스는 필요해보입니다. 장 건강을 위해서인데...실은 제 작은아버지가 윌을 장복하시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별도로 요즘 엄청시리 비싸게 파는 그 제품들 말고 그냥 유산균음료로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지 않나 싶네요.  아직 전 프로바이오틱스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1. 물

2. 우엉을 비롯한여러 재료로 끓인 차

3. 견과류

4. 생선콜라겐

이렇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피리휘리]

걍 쌈다시마 많이먹고 산에 많이 다니니 걍 건강해지던데요? 먹는건 그대로 ㅎㅎ

[카힌]

ㅜㅜ. 나이들어 가면서 상황이 좀 달라져서요.

콜라겐 파괴는 햇빛을 쬐는 모든 사람에게 아는 말이구요. 자연적으로는 보충이 잘 되질 않아요. 그리고 공해가 심각해 지면서 따로 해독주스니 생각하기보다 물을 조금 더 마셔주는게 훨씬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하늘땅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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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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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휘리]

저도 작은 나이는 아닌지라 ㅎㅎ 비타민 간기보 우루사 영양제 개소주 홍삼액기스 등등 대장에 혈관터져서 한번 속이 와장창해서 1년을 고생고생하며 이것저것 다해보다 결국 운동이 진리라는걸 깨닳았지요.. 일주일에 산에 두번갔다오면 그 한주가 편안하다는...

[palmaris]

잣 같은 견과류랑 녹차와 우롱차를 먹고 있습니다.
야근 등에 시달리는 분들이 확실히 효과봤다고 추천해 주시던건 헛개랑 미강환 정도네요.

[야광흑나비]

그냥 과일이랑 야채랑 두부 생선 차 생기는 대로 먹고 견과류도 종종 생기는 대로 먹어요.
나물이랑 해조류도 생길 때 먹고요. ㅇㅅㅇ 달걀도....음.; 나름대로 골고루 먹는다고는 하는 것 같은데 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二月]

밥이요. 안 거르는 것만 해도 다행이죠~_~

[홍균]

저는 호두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2개 먹고 점심이나 저녁쯤 한 개 먹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