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많이 받은 작품을 추천하는 것은...

추천을 많이 받은 작품을 추천하는 것은...

이상한 일인걸까요?

종종 독자님들께 추천을 많이 받은 소설을 추천하게 되면,

“추천을 많이 받았으니, 추천글 그만 올라왔으면”이라는 댓글을 볼 때가 종종있습니다.

또는,

“충분히 인기작이고, 추천글이 많아서 읽을 독자님들은 다 읽었을테니, 더이상 추천글은 안올라와도 되지 않나”라는 댓글도 봤습니다.

저도 이따금 그런 생각을 했지만...

추천글 작성하고,

다음날 추천한 소설의 선호작에 약 100명 정도 늘어난 것에 대해 뿌듯함이 느껴지더군요.

마냥 “아, 전혀 소용없었던건 아니었구나” or “아직 못보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구나”라는 느낌이랄까요?

분명 한 소설에 대한,

잦은 추천으로,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소설을 재밌게 읽고 있는 독자로서,

이 재미를 추천글을 통해,

1명에게라도 충분히 전해졌다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추천글이지 않을까...싶습니다.

P.S : 너무 자주 올라온다고 미워하지말아요...(또르륵)

[프리저]

이상한 일 아닙니다. 자주 받을 수 있지요. 저 같은 경우는 여러번 추천받은 글중에 한 작품때문에, 추천글에는 여러 좋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실제로 유료결제를 하고 봤는데 추천글과는 영 다른 글이라. 사기당한 기분이... 유료작품 추천 하실때는 지인이나 회사에서 홍보하는 것 처럼 보이는 추천이 없었으면 합니다.

[악산(岳刪)]

지극히 정상입니다.

[낙월신검]

저도 여러번 올라와도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분이 한 작품을 네번이나 별 내용 없이 계속 추천글을 올리시니 (저도 재밌게 보는 작품이지만) 그건 좀 눈살이 찌푸러지네요.

[홍균]

한 페이지에 과하다고 생각될 정도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riado]

추천은 본인마음 아닌가요...딱히 규정 어긋나는거 없으면 상관없을듯... 어긋나더라도 운영진이 제재하는거지 보기싫다느니 이런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보면 그만일텐데? 문피아는 유난히 이런일에 민감하신 분들이 있더군요 추천이 무슨 검증된 작품만.. 중복안되게끔 해야한다는 그런거요

[[탈퇴계정]]

지극히 합당한 행위입니다. 가령 유료연재물의 환생좌같은경우, 유료결재하다 구독자한분이 감동먹고 님들도 와서 캐시투척 같이하며 우리같이 즐겁게 구독할까요? 이렇게 추천글 올릴수있는겁니다. 글을보고 감동받았다, 라는 증거인셈이죠. 그런거는 조횟수, 추천수 무시해도 됩니다. 개인이 감동해서 추천글 올린거 보고 "너무 많은 추천글 봤으니 이제 그만 좀" 이라는 댓글은 추천글을 올리게된 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이죠. 예의 없는 댓글은 신고하세요.ㅋㅋㅋㅋ

[흑색숫소]

같은 페이지 내에 같은 글 추천하는게 여러편 올라와있으면 좀 짜증나긴 하죠. 그래도 규정에 어긋나는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