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스물다섯살이 되고보니
늙어서 안되고 남자라서 안되고 어려서 안되고
능력없어 안되고 --;
비평보다 독려가 주특기인지라.. 혹시나 작가독려 소모임(속칭 작가 어택단)
이 생긴다면 모를까.. 들어갈수 있는 소모임이 없다는게 슬프군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십대 '초반'을 강조하면서 다녔는데 어느새
이십대 중반... 아..올해 떡국 먹지 말걸 ..에휴
이렇게 된이상 논검비무에서 살아남을 촌철살인술을 배우던지
느긋하게 오년을 기다리던지.. 그것도 아니면 39세가 아닌 24세에서
내 나이는 멈췄다고 강변하던지 셋중 하나를 선택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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