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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0 남채화
작성
03.02.21 17:07
조회
480

딱 들어오더니

"안녕하세요"

"어 그.. 그래"

"제가요 비디오를 하루 늦게 가지고 왔거든요"

이 얼마나 예의 바른가!

반면 비슷하게 오신 중년 남자분은 하룬데 그냥 깍아줘요 하고 나감..

깍아주려 했으나 돈꺼내는 모습이 귀여워 그냥 받음..

이래서 조기 예절 교육이 필요한 건가..

이럴줄 알았으면 사촌 남동생놈(현제 초등1) 날잡아서 죽도록 패가면서 가르쳐 볼텐데..


Comment ' 9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2.21 17:11
    No. 1

    제가 하는 행동과 흡사하군요.
    그렇다면.. 전 귀여운 소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기묘한패턴
    작성일
    03.02.21 18:00
    No. 2

    헉..정수님...너무 하시군요...

    저를 빼놓으시다니...저도 귀여운 소년..아이이이잉~~부비부비~
    \" (///0///)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1 18:14
    No. 3

    제가요 하루 늦게 가져왔거든요? 아이잉...
    이러고 도망쳐 나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2.21 18:45
    No. 4

    죄송합니다. 갈가마귀님을 빼먹었군요.
    댕겅! 데굴데굴..~

    여기.. 갈가마귀 고기 드실 분?
    맛좋고 싱싱한 가마귀 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2.21 19:51
    No. 5

    저는 쥔장에 따라 다른 전략을...쿨럭;;

    아자씨 - 같이 술먹는다.
    아줌마 - 애들 걱정 같이 해준다...
    노총각 - 우구당 교양강좌를 해준다...
    노처녀 - 꼬신다...-_-;
    알바소년 - 존경하게 만든다...
    알바소녀 - 동경하게 만든다....

    움...거의 연체료를 준 기억이 없다는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3.02.21 19:52
    No. 6

    버들이~누나가 그렇게 하면 악몽이야 악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소년애호가
    작성일
    03.02.21 20:13
    No. 7

    어릴적 제 모습이로군요..
    그때는 정말 왜그리 순진했는지 참!
    아직까지 전 연체료 꼬박꼬박 계산합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신용이 우선이라는 말을 철썩같이 믿고있죠..
    그래도 저, 본질적으로는 순수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1 20:36
    No. 8

    효현이.. 자꾸 허언을 하면 안되지..
    험..험..!
    (나중에 보자 너 주거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주신검성
    작성일
    03.02.21 21:11
    No. 9

    흠....우리 동네 아저씨랑 비슷하시군요...
    저 역시 비디오 갔다주러 갈때마다..퍼퍼퍼퍼퍼퍽!!!...질질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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