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를 하다보면 가끔 나쁜 X들을 볼 수 있다.
말하는 것으로 보아 연령층이 낮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아주 가끔 고등학생틱 해보이는 불량배도 포함.. 사람들을 중심으로
나쁜 X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게임 도중 그냥 나가버리는 넘.
분명히 8명 이상이 있어야 깰 수 있는데
자리가 비었을 때는 빨리 시작하자고 외치던 넘들이
시작하자마자 나가버린다. 황당한 넘들..
아템 자기 혼자 다 먹는 넘.
아템 나온다. 다 내 꺼다.
이러는 정신 나간 녀석이 있다.
결국 동료들 다 죽고 지 혼자 남아서 삘삘 대다가
몬스터 무리들에게 둘러 싸여 비참한 다구리를 당한다.
욕 잘하는 넘.
욕이란 욕은 다 나온다. 열 여덟에서 쌍시옷자 들어가는 것까지.
다 하고 나면 없는 욕도 만들어 내는 놀라운 재주를 지녔다.
사돈의 팔촌까지 끌어다가 쓴다.
도대체 어린 녀석이 촌수는 어떻게 알고 있을까..
가끔 가다 미친 넘.
자기 편을 공격한다. 이 넘 완전히 돌았다.
우리편 배럭을 공격하지 않나, 아군을 공격한다.
그러면서 낄낄 댄다.
그러다 적한테 죽는다.
이 넘은 바보다.
방장 권한을 지존으로 알고 있는 넘.
방장한테 까불면 안된다.
강퇴다.
빌어먹을..
내가 거의 다 죽여놨는데 지가 딱 한 방 때려서 경험치, 돈 먹는 넘.
이 넘.. 극악무도사악한 넘이다.
나는 마법사나 궁수로 겨우겨우 죽일려고 하면
갑자기 달려들어서 한 대 퍽 때리고 토낀다.
그게 그냥 보통 애들이면 괜찮은데
영웅급일때.. 죽이고 싶다.
이 밖에 무지많은 X들이 존재한다.
특히 요새 들어 낮 시간대에 활동을 많이 하는데
방학이라 그런 듯 싶다.
이 넘들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정말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때려주고 싶다.
그래도 나는 워3를 한다.
...중독되었다. ㅠㅠ
그래서 영웅전은 안 올라 옵니다.~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였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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