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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후루꾸 카운셀러..[1],[2]..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
03.02.18 11:28
조회
588

옛날껀데두..봐두 봐두 잼나서두 올립니다..

중복이라두 할수음써요..ㅋ ㅑㅋ ㅑㅋ ㅑ

  안녕하세요?  후루꾸 카운셀링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저는 국가 안보에 관한 중요한 직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밤마다 골목길에서 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남자가 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머리 색깔이 노란색인걸로 보아

   외국 첩보원 같습니다.

   아 ... 저는 이대로 죽게 되는걸까요?

   죽더라도 누구의 손에 의해 죽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어느 놈들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것일까요?

   C.I.A 일까요? 아니면 K.G.B 일까요?

A : 그 사람을 G.A.Y 라고 생각해보신 적은 있으신지요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저는 결혼을 앞둔 27세의 여성입니다.

   그런데, 약혼까지 한 남자가 결혼식날까지 콜라병 같은 몸매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파혼하겠다고 성화입니다.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봤는데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 남편 돨 사람에게 1.5 리터 콜라병을 보여주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 : 전 42세의 중년 남성입니다. 요즘들어 아랫배가 더부룩 해지는 것

   같더니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콩을 먹으면 아래로 콩이 나오고 오이를 먹으면 곧바로 오이를

   배설해버립니다.

   모르긴 몰라도 죽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도와주세요.

Q : 똥을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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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전 독실한 카톨릭 신자입니다.

   행운의 여신이 도운탓인지 우연치 않은 기회로 추기경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추기경님께서 고해성사를 직접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주체할 수 없는 성욕입니다.

   성욕으로 인해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이런 말을 추기경님께 해도 될까요?

Q : 추기경을 소녀경으로 착각하신 것 같군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후루꾸 카운셀링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

Q : 저는 여객기를 몰고 있는 항공사의 기장입니다.

   짝사랑 하던 스튜디어스가 다른 남자와 눈이 맞어서 결혼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그들을 신혼여행지까지 데려다줘야 하는 운명의 장난에

   걸려들어 버렸습니다.

   저는 질투가 나서 그 비행기를 조정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남자에게 복수를 하고 싶습니다.어쩌면 좋을까요?

A : 남자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큰일을 볼 때 360도 회전을 하십시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

Q : 저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 29세의 여성입니다.

   일이 바쁘기 때문에 남편과 저는 아이를 갖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부모님들은 시간이 없다는 저희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십니다.

   저희는 정말로 시간이 없는데요. 어떻게 설명을 들여야할까요?

A :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길어야 10분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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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7년동안 가족같이 지내온 개를 잃어버렸습니다.

   광고문을 내고 현상금을 걸어도 소식이 없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사는 맛이 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개가 돌아올 수 있을까요?

A : 광고문에다가 '두근 반 드림'이라고 쓰십시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

Q : 안녕하세요? 저는 26새의 백수건달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점을 봤더니 용하다는 점장이가 커다란 돈뭉치가

   정면으로 달려들 운세라고 합니다.

   복권을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경마장을 가는게 좋을까요?

A : 길을 건널 때 현금수송차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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