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접니다.. ^^
이것이 비단 저만의 특징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더군요..
그래서 한자 적어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고무림 식구들도 마찬가지고.. 무뚝뚝해 보여도 그렇지 않은 분들이 많이 있습죠..
최소한 글 올리시는 분들이 성격이 그러하리라..
물론 때 와 장소와.. 사람의 낮짝을 안가리고 활동하시는 술퍼맨님 같으신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질 못하죠.. 처음 보는 분들이 있음 말도 못붙이고 눈만 껌뻑이고 있습니다..
고무림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씀.. 글을 쓴다는 것을.. 무슨 옷 벗긴 나를 보여주는 것 마냥 겁내 하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입인사정도는 하시는 것이.. 그래야 나도 고무림 식구요 관심 있음 관심 가져 주십쇼..하는 표현도 될겁니다...
실제..
가입인사라도 하신분은 기억이 잘 납니다.. 사실입니다..
그냥.. 스쳐 지나갈지도 모르는 관계이지만 그건 마음 먹기에 달린 일이더군요..
현재 우리 사회는 자신을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얼마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것 같은데..
아무튼.. 어느 자리를 가서라도.. 나는 누군데라는 최소한의 자기 소개는 해줘야.. 예의죠..^^
친구 동생녀석은.. 허리를 빠싹 수그리고 악수를 받습니다.. 그게 무척이나 인상깊더군요.. 다소 경망스러울지는 모르지만.. 머리에 각인이 되더군요..
거의 90도를 수그린 상태에서의 악수라.. 대단하지 않습니까..
지금은 어느정도 수그릴지.. 옛날 같지는 않겠지만...
자신을 소개 한다는게 이런 거더군요..
저처럼.. 잔정이많고.. 무뚝뚝해 보이는 대부분의 분들을 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용기를 내시고.. 한자 적어 올리세요..^^ 어떤 이야기든 가능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애피소드를 개발해 보면.. 그것또한 인생이 삶이 달라보이 더군요.. ^^ 권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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