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을 어지럽히며 거짓된 군림천하신공의 장보도를 퍼트려서 혈겁을 일으켰으며, 과거에 금강문주의 비밀인 반로환동신공의 정체를 밝히려다가 추살령을 받은 적이 있었던 고무림의 공적 둔저...........
그가 사라졌었다.
사람들은 수많은 가설을 내놓았다.
초절정의 마공을 익히기 위해서 폐관수련에 들어갔다.......주화입마에 들어서 죽었다.....금강문주의 손에 죽었다....흑저사랑과 천하유일무적저왕의 자리를 놓고 싸우다가 무공을 폐지당했다...
등등의 많은 소문이 떠돌았다.
그리고, 많은 암흑의 마도세력들은 둔저의 시신이 있다는 장저총의 지도를 흘려서 혈겁을일으킬려는 계획을 꾸미기도 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모두들 점차 둔저를 잊어가기 시작하였다.
아아~!
누가 알았을 것인가?
둔저가 전설의 마공이라는 '고무림촌(告武林村)'을 연성하고 있었을 줄이야!!
둔저~!
그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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