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신독
작성
03.01.16 20:17
조회
598

처음 시작은 가벼운 감상문 적기였다.

재미있었다.

고무림에서 알게 된 분들과 의견을 주고 받는게.

그럼으로써 다른 시각의 견해가 나온다는게......수라의 귀환 때

재미있게 보던 작품이 연중되어 있던 때라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다.

작가가 갑갑해하는 부분을 독자인 내가 긁어주고 싶었다.

아무도 안 나서 답답했다.

활검 사검론이란 이상한 비평에 관한 견해를 올렸다.

금강님이 그러면 넘 쓰기 어렵다고 금강권을...

그 후 많은 분들이 참가했다.

집탐이 끝난 후 송진용님이 불꽃연재를 계속했다.

뿌듯했다....................................................귀도 때

너무나 서정적인 문체여서 눈이 갔었다.

논검에서 무서운 칼을 휘드르던 분이라 장난기도 동했다.

섣부른 칼이지만 도끼질이라 우기며 휘둘렀다.

작가가 넘 약하다고 배내밀었다.

암영님이 뒤에서 칼 찔렀다.

그 후 도끼질이 이어졌다.

후기지수 동생들을 많이 사귀었다. 나에게 형이라 해준다.

흔쾌했다......................................................천도비화수 때

사람들이 안온다.

보던 사람들이 안와서 더 심심하다.

새로운 분들을 또 만난다.

워낙 집탐란이 한가해서

심하게 칼을 들었다. ㅠㅠ

이제 고무림 사람들이 날 독한 넘으로 알고 있다....천년지로 현재.....

그냥 사람들과 무협에 대해 깊은 얘길 하는게 좋을 뿐이다.

집탐맹주라고 부르는 분도 계시지만...쑥스러운 얘기다.

그냥 이 공간이 무협작가들에겐 문제 해결의 돌파구로...

독자들에겐 아쉬운 점을 토로하고 놀라운 점을 자랑하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한다...

분명한 것은 집중탐구를 계속하며

소설이 어떤 것인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전보다 세세하게 재미를 느껴가면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몰입에서 깨어날 때,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지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이들도 이 즐거움을 느꼈으면...

좀 더 많은 이들과 얘기를 했으면...

그런 생각들을 한다..( ")-~~~~~


Comment ' 8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1.16 20:40
    No. 1

    으음,,, 난 왜 이럴까....ㅠㅠ
    집탐 올렸어요. 근데 그냥 올린거라,, 하하.
    쩝쩝,, 이래도 되나 몰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16 20:45
    No. 2

    헉..내공이 4000점에 거의 다다른...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류민
    작성일
    03.01.16 20:46
    No. 3

    ^^ 신독 형님은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시겠군요.
    내 몸을 빌려드리고 싶으니 워낙 부실하기에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6 21:02
    No. 4

    정수님...집탐글은....ㅠㅠ...
    (쫌 넘 하시긴 했더만요....그래도 작가에게 약이 되길 빕니다.
    도대체 맨날 광고 때리던 \'영웅전\'인가는 왜 안나오는 거예요?? ㅡㅡ)

    아자자성님...댓글점수 2000점이 넘는 그날...푸하하하!!
    (마지막으로 자랑한 번 할겁니다...ㅠㅠ)

    류민아우...나는 분신술을 익히고 있다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이정수A
    작성일
    03.01.16 22:39
    No. 5

    @.@ 엄청난 내공,,
    에휴, 집탐란에 올린 글이 넘 허접하군요.
    작가님께 죄송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새벽)
    작성일
    03.01.16 22:40
    No. 6

    타자만빠르면,,,,나도집탐하고싶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1.16 23:02
    No. 7

    ㅎㅎ 타자 속도를 탓하시다뉘...
    독수리타로도 할 수 있습죠...ㅎㅎ
    새벽님 은근히 기달리구 있답니다.
    (촌철살인의 묘를 알고 기시자나요....^^...한메 타자 같은 걸로 타수를 늘리시지 그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존자
    작성일
    03.01.16 23:14
    No. 8

    진 독수리타법을 1년째 고수하고 있습니다!
    새벽님의 엄살신공은 거의 100갑자 정도는 되지 않겠나...
    하는 불측한 생각을 아니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36 엄... 내일 방송 10시로 늦추어야 겐네요... Lv.18 검마 03.01.17 581
4435 에잇!.. 성질납니다..ㅡ_ㅡ; +4 하얀나무 03.01.17 603
4434 밑에 검선님의 천재아... +1 류민 03.01.17 643
4433 -그것이 알고 싶다!!- +5 月下戀書 03.01.17 1,030
4432 ...ㅡ_ㅡ;;;;;;;;;죽을뻔한;;;;(술퍼맨님에게 ~~~) +6 Lv.37 주신검성 03.01.17 705
4431 이거... +4 하얀나무 03.01.17 768
4430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올립니다(--) (__) +11 03.01.17 855
4429 이 소저가 누군지 아시는 분? +14 Lv.21 다라나 03.01.17 1,000
4428 덕담일까요? 아니면 악담? +9 Lv.1 조돈형 03.01.17 646
4427 헬푸미.......................ㅜㅜ +5 Lv.38 月影(월영) 03.01.17 738
4426 변태는 못풀어!!(이거 다른 싸이트에서 퍼온건데 재미있... +11 Lv.2 백호 03.01.17 873
4425 가입인사,.... +18 03.01.17 608
4424 호...겨울비임다....비마즈며 키쮸한 적 있나여~ +10 Lv.1 신독 03.01.17 711
4423 [주간]바르게 배워보는 경제상식-시리즈5(실전으로 한놈... +18 호접몽 03.01.17 669
4422 크게 될 아이.. +15 Personacon 검우(劒友) 03.01.17 751
4421 흠 기능이 또 변경 되었네.. +1 Lv.30 남채화 03.01.17 800
4420 쉽게 키스하는 법..(따라하지 마세요.-_-; 해도 될지도?!) +9 Personacon 검우(劒友) 03.01.17 663
4419 마징가Z의 비밀... +8 Personacon 검우(劒友) 03.01.17 799
4418 으음... 눈이 퀭~하고 졸린게... +3 Lv.18 검마 03.01.17 492
4417 지포님만 보세요.(처지가 다른 분들은 절대 클릭 금지입... +4 Lv.1 무존자 03.01.17 437
4416 아아...질문 비슷한 겁니다. +3 사군악 03.01.17 547
4415 한 아웃사이더의 전향 +8 Lv.1 담영 03.01.17 805
4414 고무림 동도들께 알려드립니다...지금 집탐에 활검이 떳... +13 Lv.1 신독 03.01.17 676
4413 이거 꼭 들어보세요. 무뇌충 안티팬들에게 카리스마 교주... +13 東方龍 03.01.17 535
4412 방금 상품도착^^ +2 梁上君子▩ 03.01.17 632
4411 [호위무사 이변기념 패러디 단편] #5.자개봉 혈전 (1) +10 Lv.1 신독 03.01.17 633
4410 전에 하이텔에서 연재하던.. +1 크랩 03.01.17 632
4409 [유머]내 결혼식장 맞아요? +8 Lv.1 술퍼교교주 03.01.17 502
4408 (초영님께)아주 개인적인 농담...운영자님 필필독...초우... +19 호접몽 03.01.17 687
4407 ^^ 다행인지.. 영주이야기 마무리... +6 Lv.20 흑저사랑 03.01.17 49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