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무래도 천도비화수 때 너무 무리한 모양임다...
집탐과 논검을 왔다갔다하며 3000점을 패스한 그 날밤...
갑자기 왼눈이 빠개지는 듯 아프더만요.
글더니...왼쪽 대구리가 도끼자루로 내리치는 듯 했습니다.
한계구나....맛이 갔어...하고
잤지요.
몸이 으슬으슬 추워서 후드티 꺼내입고 모자 쓰고 잤슴다....
담날 일어났더니....ㅠㅠ
몸이 넘 아프더만요.
물도 안넘어갔슴다...
편도선인줄 알았더니...
입천장 안쪽에 상처가 났더군요.
허옇게 부풀어 오른 가운데....
시뻘건 속살이 튀어나왔슴다....
무지 아픔다...
밥도 국도 뜨신 거 먹으면 쇳물을 삼키는 듯 함다....
흑...
그래서 머리도 안 굴러갑니다.
천년지로 집탑해야 하는데...흑....
후기지수 동상덜....둔저님이 선빵했소....가서 보고...내 대신좀 나서주시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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